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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근육 수축이완, 심장박동, 혈압에 영향주는 '칼륨'

우리 몸에는 중요한 작용을 하면서도 크게 표시가 나지 않는 영양 성분들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칼륨이다. 우리 몸의 대사기능과 근육, 신경, 세포, 혈당, 단백질의 대사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큰 중병에 걸리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칼륨은 어떤 특징이 있는가? 

칼륨은 체내에 칼슘, 인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로 나트륨의 약 2배 정도가 인체에 들어있다. 신체내의 칼륨의 양은 일정하기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도를 측정할 때에 제지방량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칼륨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가 되며 소화액에 많이 분포하지만 대부분 재흡수가 되며 대변과 땀으로 배설되는 양은 적으므로 신체외로 빠져나가는 양은 적다. 칼륨과 관련된 장부는 신장으로 칼륨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며 부신피질호르몬인 알도스테론, 이뇨제, 알코올, 커피, 과도한 설탕 등은 과도하게 먹었을 경우에 칼륨의 배설을 촉진시킨다. 

칼륨의 일일 필요량은 성인의 경우 2000mg으로 일상식사에서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이며 기온이 상승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필요량이 증가한다. 

칼륨은 어떤 기능을 하는가?

칼륨은 세포내액의 주된 양이온으로 세포 외액의 주된 양이온인 나트륨과 함께 삼투압과 수분 평형 조절에 관여한다. 또 칼륨은 나트륨, 수소이온과는 함께 산과 알칼리의 균형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신경전달의 자극과 근육의 수축, 이완작용에 관여하며 신경근육의 흥분과 자극, 호르몬 분비를 비롯한 생리작용에 이용된다. 전해질의 성분으로 심장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당질대사와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근육단백질과 세포단백질 내에 질소의 저장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또 신장기능의 향상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칼륨이 부족하면 어떤 증세가 있는가?

칼륨의 결핍증세는 드물지만 심한 영양부족, 단백질결핍, 알코올 중독증,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수, 신경성 식욕감퇴, 거식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결핍증세는 피로, 허약, 근육경련, 근육마비, 부정맥, 고혈압, 위장장해, 신장기능저하, 신경전달 감소, 습진, 갈증, 변비, 피부건조, 불면증, 알레르기, 협심증,  근육마비, 심하면 사망까지 올수도 있다.

칼륨이 과잉되면 어떤 증세가 있는가?

칼륨의 과잉증세는 신장의 기능이 정상이면 일상식사로써는 나타나지 않으나 신장기능이 약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 만성설사, 구토, 발한, 부신장애, 갑상선 기능 저하 등으로 올 수 있다. 인슐린과 에피네프린 같은 호르몬의 과다활성도 원인이 된다. 칼륨이 과다하면 근육허약, 근육피로, 근육과민, 신경질, 사지마비증상, 손발이 저리고 무감각, 정신혼란, 부정맥,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칼륨이 많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나?

칼륨은 거의 모든 동식물성 식품에 다양하게 들어있다. 칼륨이 들어 있는 식품의 종류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체질적으로 분류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태음인 식품에는 강낭콩, 대두, 콩가루, 들깨, 땅콩, 밤, 은행, 잣, 호도, 고사리, 무, 고구마, 고구마줄기, 토란대, 수수, 양파, 곰취, 죽순, 취나물, 느타리버섯, 목이버섯, 싸리버섯, 표고버섯, 소고기, 대구, 장어, 김, 다시마, 미역, 청태, 톳, 파래, 된장, 청국장 등이 있다. 소양인 식품에는 녹두, 팥, 보리, 참깨, 두릅, 참나물, 바나나, 건포도, 돼지고기, 고등어, 다랑어, 전갱이, 정어리, 복어, 삼치, 상어, 우럭, 가리비, 맛살, 바지락, 조개, 전복, 게, 꼴뚜기, 문어, 멍게, 새우, 오징어, 녹차, 보리차 등이 있다. 소음인 식품에는 고추, 고추잎, 시금치, 쑥, 토마토, 귤, 자몽, 대추, 마늘, 조, 감자, 꿩고기,  도미, 멸치, 명태, 민어, 뱅어, 후추, 카레 등이 있다. 태양인 식품에는 감, 순채, 감잎차, 우럭, 가리비, 맛살, 바지락, 조개, 전복, 게, 꼴뚜기, 문어, 멍게, 새우, 오징어 등이 있다.  그 외에 빙어, 연어, 커피, 코코아, 홍차에 칼륨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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