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츄러스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제품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초코·말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길거리 음식 시장이 커지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형 디저트 수요가 늘면서, 오뚜기는 겨울 간식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형태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츄러스 미니붕어빵’은 바삭한 츄러스 반죽에 은은한 계피 향을 더해 풍미를 살렸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달콤한 초코에 헤이즐넛 향을 더한 ‘초코맛’과,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달콤쌉쌀한 풍미의 ‘말차맛’으로 트렌디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츄러스 미니붕어빵’ 2종은 공식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붕어빵을 사계절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츄러스 스타일로 재해석했다”며 “작은 사이즈의 편의성과 새로운 맛 조합을 통해 1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자사 스테디셀러 비스킷 4종에 마늘 풍미를 더한 ‘고메 셀렉션 갈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가렛트 크림 치즈 갈릭’, ‘제크 마일드 로스티드 갈릭’, ‘빠다코코낫 로스티드 갈릭 버터’, ‘엄마손파이 스윗 버터 갈릭’ 등 4종이며,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통해 다양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갈릭 베이글, 갈릭 소금빵 등으로 베이커리 시장에서 먼저 주목받은 마늘을 비스킷에 적용해 색다르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 달콤함과 짭짤함, 감칠맛이 어우러져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들이 맥주 또는 와인과 페어링해 안주로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마늘은 여름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제철 코어’ 트렌드도 공략한다. 제철 코어란, 특정 계절에 어울리는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며 자연의 흐름을 향유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를 말한다. ‘마가렛트 크림 치즈 갈릭’은 프랑스산 저염 버터를 사용하는 마가렛트에 구운 마늘과 크림치즈의 풍미를 입힌 제품이다. 마가렛트의 본연의 고소함에 달큰한 마늘 향과 진한 치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