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5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식품과 함께 K-FOOD관 내 총 4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종류의 농협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다. 또한, 참관객은 시식행사를 통해 ▲쌀이요 쌀과자(청원생명조공법인) ▲해브어라이스데이(동밀양농협) ▲미니웨하스(농협식품) 등 쌀 가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사전예약 이벤트와 농협 가공사업 OX 퀴즈쇼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쌀 가공식품 ▲한국농협김치 ▲우산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농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분들께 농협 가공식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3일에 에콰도르 키토에서 에콰도르 농업부 산하 농산물품질보증기구(AGROCALIDAD)와 국제적 식품안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시스템과 해썹 전문성을 세계 무대에 확산시키는 ‘국제 협력의 첫걸음'으로, 변화하는 국제적 식품안전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 식품 수출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수출입 절차 간소화 지원 ▲인적 교류 및 교육·훈련 협력 ▲공동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 식품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보장하고, 양국 간 식품 교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식품안전 및 수출입식품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내 식품의 수출을 위한 국제 경쟁력 강화와 세계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도 교류를 넘어, 케이 푸드(K-FOOD)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