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 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는 진라면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 서포터즈 17기를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다. 이는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 'Jinjja Love, 진라면' 카피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균형 잡힌 맛으로 라면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찐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별 기획안 발표 △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7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39명이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은 14명이다. 전년도 16기로 활동한 외국인 유학생은 6명으로 올해 외국인 참여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들은 글로벌 진라면의 정체성과 비전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은 국립공원공단의 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하여 하림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체결한 'ESG 활동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림은 이를 통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태단지의 가치 전달과 환경보전 노력 홍보에 기여했다.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전북지방환경청장, 공단 이사장, 전북도지사,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 및 하림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성악, 뮤지컬 넘버 커버, 퓨전국악, 극단 우주선의 환경 주제 정크아트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비롯한 각종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