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1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전체 프랜차이즈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모의 증권시장에서 생성되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된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BSTI(BrandStock Top Index) 지수를 개발해,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위부터 100위까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BBQ는 지난 2019년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종합 29위로 3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현재 23위까지 상승하는 등 7년 연속 30위권 내를 지켜내고 있다. 100위 안에 치킨 프랜차이즈로는 BBQ가 유일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1개 업체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1개 업체 등 3개 프랜차이즈만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안에 순위를 올렸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BBQ는 미국 50개주 중 32개주에 진출하고 세계 57개국에 700여 매장을 운영하는 등 ‘K-치킨’을 전세계에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5 (Best Korea Brands 2025)’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양식품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통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한국에서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은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인터브랜드가 평가한 삼양식품의 브랜드 가치는 4,169억 원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전체 기업 중 47위에 해당한다. 삼양식품은 국내 시장에서 100%에 가까운 브랜드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것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추고,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라면업계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1963년 대한민국 최초의 라면인 ‘삼양라면’을 선보인 이후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식품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라면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