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쫀득하고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지구식단 찰곤약 떡볶이떡(300g/3,980원)’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용도 조리 떡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인 ‘찰곤약 떡볶이떡’은 쌀떡처럼 쫀득하고 곤약처럼 탱글한 식감이 특징인 조리용 떡이다. 고품질의 곤약을 매우 곱게 갈아 순도 높은 가루를 만들고, 이를 쌀과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뒤 풀무원만의 ‘이중압출 공법’으로 뽑아내 품질을 높였다. 이 제품은 우수한 식감에 한 팩당 2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고식이섬유’로 영양적 이점을 더했다. 또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일상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제품 패키지 전면에도 이러한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시했다. 또한 떡에 소스가 잘 배어들어 떡볶이떡으로서 활용도가 높고, 원래 사용하던 소재용 떡을 대체하면 혈당 상승 부담을 덜고 건강한 떡 요리를 먹을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이 버젓이 시중에 유통됐다" # "올해 급격히 A형간염 유행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으로 확인됐다" # "동원F&B '동원 심야식당 마라닭발' 보존료 검출", "CU편의점 감성커피 '델라페 아메리카노 스위트' 세균 검출"...식품대기업의 잇단 위생문제. 최근 우리 식탁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사건들이다. 정부가 식품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해 국민 먹거리 안전의 기본을 탄탄히 하겠다고 나섰지만 여전히 먹거리 안전에 대한 공포는 커지고 있다. 최근 피부병에 걸린 '곪은 닭발'이 시중에 유통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닭발을 처리하는 150개 업체 전수조사에 나섰다. 또한 올해 급격하게 급증했던 A형간염 환자의 주요 원인이 '오염된 조개젓'인것으로 밝혀지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조개젓 섭취 중단을 권고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식품 대기업 제품에서도 세균이 검출되는 등 위생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홈술, 혼술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동원F&B의 '동원 심야식당 마라닭발'에서는 보존료인 '프로피온산'이 검출돼 식약처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