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은 최근 기업광고 모델로 배우 박정민을 발탁하고, 신규 기업광고 캠페인 '스페셜티' 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당연해서 몰라봤던 스페셜티’를 키 메시지로 식품, 화학, 의약바이오 등 삼양그룹의 핵심 사업영역과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를 대중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삼양그룹이 만든 소재들이 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도움을 주는지 다양한 상황을 통해 ▲먹는 것(저칼로리 알룰로스) ▲꾸미는 것(천연 유래 헤어/스킨케어 소재) ▲낫는 것(빠른 회복을 돕는 의약품/의료기기) ▲미래를 바꾸는 것(반도체 공정용 첨단 소재) 등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 삼양의 스페셜티 기술 덕분이었음을 표현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박정민이 여자친구와 다투는 상황을 드라마처럼 보여주는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을 적용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름이 유사한 타사와 헷갈려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후 삼양그룹의 스페셜티가 스토리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광고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오랜 업력과 전통을 자랑하는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발굴, 확산을 위해 2025년 백년소상공인 100개사(백년가게 50개사, 백년소공인 50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에는 총 785개 업체가 신청해 7.9: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장기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가 지정하는 명예로운 인증과 지원에 대한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평가의 공정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의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외에도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지도 투표를 처음으로 도입했고, 업력뿐만 아니라, 경영지속 가능성, 제품·서비스의 우수성과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100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들에게는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인증 현판과 함께 창업이야기와 운영철학을 담은 스토리보드를 제공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컨설팅 우대,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및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등 중기부 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과 우선 선정 등의 우대지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저당 곡물 식단 ‘그레인보우’가 건강한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첫 오프라인 브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폼나게 달리는 사람들의 그레인보우’를 주제로 한 이번 이벤트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브랜드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등 웰니스 행사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자리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제안하는 그레인보우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이에 따라 그레인보우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2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달리기, 자전거, 한강 수영 등 3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경기와 함께 무대 공연, 보물찾기, 서울시민체력장, 쉬엄쉬엄 단오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약 3만 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그레인보우는 ‘폼나는 저당 곡물 식단 Aid Station’을 테마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장시간 운동 후 간편하고 맛있는 식단이 필요한 러너들에게 최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기부 프로젝트 ‘2025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4년 연속 생수 브랜드로 참여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가 주최하는 도전형 기부 행사로, 참가자들이 4인 1조 팀을 이뤄 38시간 이내에 100km를 완주하며 세계 곳곳에서 물과 생계를 위해 수십 킬로미터를 걷는 이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기록이나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극한의 도전을 통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인생 기부 프로젝트’라 불릴 만큼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총 2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대표 코스인 100km를 비롯해 50km, 25km 코스를 각자의 페이스로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참여자들의 사전 펀딩과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은 전액 옥스팜의 구호 현장에 전달돼, 식수·위생·생계·교육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대회 전 구간의 체크포인트(CP)에 2L 생수 총 2,300여 병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여정을 응원했다. 특히 페트병 배출을 최소화하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화사한 봄 컬러를 담은 ‘카모마일(Camomille) 컬렉션’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카모마일 컬렉션’은 햇살 아래 피어난 카모마일 꽃을 연상케 하는 르크루제 만의 화사하고 은은한 옐로우 컬러를 담아내, 어느 공간에서나 부드럽고 포근한 봄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르크루제의 대표 무쇠주물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 ▲고메밥솥 ▲시그니처 스킬렛을 비롯해 ▲소스팬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26cm 시그니처 스킬렛과 소스팬은 봄철 입맛을 살리는 구이 요리와 다양한 소스 조리에 제격인 아이템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돋보인다. 은은한 봄의 감성으로 테이블 플레이팅까지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메밥솥은 전복 봄나물 솥밥, 냉이 솥밥과 같은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솥밥 레시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깊고 안정적인 바닥 설계와 뛰어난 열 보존력을 갖췄다. 사이즈 역시 2.0L, 2.8L 두 가지로 출시돼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8cm, 20cm로 출시되는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은은함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로, 어느 테이블 위에서도 봄 햇살 같은 따스함을 더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10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컬러를 재해석한 리미티드 에디션 ‘플람 도레(Flamme Dorée) 컬렉션’을 출시했다. 1925년 프랑스의 소도시인 프레누아 르그랑에서 시작된 르크루제는 지난 100년간 최고의 품질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해왔다.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이닝의 가치를 전해온 르크루제는 한 세기의 헤리티지를 담은 플람 도레(Flamme Dorée)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의 여정을 전개할 예정이다. 르크루제 ‘플람 도레 컬렉션’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에 4월 8일 (한국 기준) 동시 출시됐다. 르크루제의 100년간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념하기 위해 시그니처 주황 컬러와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담았다. 프랑스어로 ‘황금 불꽃’을 뜻하는 ‘플람 도레’는 르크루제의 대표 컬러인 주황(Flame)에 빛을 반사하는 미네랄과 혁신적인 3중 에나멜 코팅 레이어, 반짝이는 금빛 마감 처리로 한층 더 빛나는 컬러감을 구현한 한정 컬러 제품이다. 또한, 1925년부터 시대를 초월하여 이어 온 르크루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고물가 시대, ‘단위가격’을 기준으로 제품을 비교하는 소비습관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온라인 쇼핑몰의 단위가격 표시 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묶음 상품이라고 해도 반드시 저렴하지는 않은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네이버 쇼핑몰 내 일부 식품 브랜드 자사몰에서는 ‘햇반’, ‘오뚜기 맛있는 밥’ 등의 제품이 낱개 구매보다 묶음 구매 시 단위가격이 더 비싼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합법적인 가격 전략이지만,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개선이 요구된다. 단위가격은 제품 1kg, 100g, 1L, 100mL, 1개 등 일정한 단위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을 말한다. 예를 들어 생수 2L 2,000원 → 1L당 1,000원, 라면 140g 1,000원 → 100g당 약 714원으로 표시하는 것이다. 단위가격을 확인하면 크기나 용량이 다른 제품끼리도 쉽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 소비의 잣대’로 불린다. 우리나라는 대형마트, SSM 매장 등에서 의무적으로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자율적으로 단위가격을 표시하고 있다 라면 제품의 단
[푸드투데이 = 정리 황인선기자] 겨울에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축 처진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데는 봄나물이 제격이다. 봄나물은 유기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데도 도움을 준다. '3대 봄나물'로 불리는 방풍, 달래, 냉이로 식탁에 봄기운을 불어넣어 보자. 푸드투데이는 구재숙 뉴시니어,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방풍, 달래, 냉이을 이용한 봄 요리를 3편에 걸쳐 선보인다. 2편에서는 강장식품으로 알려진 '달래'를 이용해 '달래장 비빔밥'을 만들어 본다. 구재숙 뉴시니어 : 안녕하세요 뉴시니어 구재숙입니다. 추운 겨울내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는데는 봄나물 만한 것이 없죠. 봄나물에는 유기산,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서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원장님 이번에는 어떤 요리를 해주실건가요? 양향자 요리연구가 :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달래', '냉이', ‘씀바귀’ 라고 하잖아요? 달래, 냉이, 돋나물을 갖고 한그릇에 무기질, 비타민 등 여러 가지 영양성분을 섭취 할 수 있는 봄을 거뜬히 이겨낼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즉석밥은 간편식의 대명사죠. 전자레인지에 2~3분 돌리기만 하면 갓 지은 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가정에서 즉섭밥을 쌓아 놓고 있는 모습은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국내 즉석밥 시장은 연간 12%가량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요는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즉석밥 하면 CJ제일제당의 '햇반'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CJ제일제당은 1996년 12월 '햇반'을 출시하며 이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현재 '햇반'은 시장점유율 70%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 뒤를 오뚜기, 동원F&B가 추격하고 있지만 격차가 큽니다. 사실상 CJ제일제당 '햇반'이 독주 체제를 이어가는 속에 최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이 시장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하림의 첫번째 즉석밥 제품은 '순밥' 입니다. 순수한 밥이란 의미인데요. 하림은 이를 위해 전북 익산제4산업단지에 3만평 규모의 '하림푸드 콤플렉스'를 지었습니다. 하림의 차별화 포인트는 산도조절제나 보존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100% 쌀과 물로만 지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구수한 밥 냄새 외에는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3월 1일 푸드투데이 창간 19주년을 기념해 가수 임수정이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관능미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오랜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임수정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이로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전국을 불철주야 뛰어다닌지가 벌써 19주년이 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지킴이로서 백년식품 정론지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임수정은 30여년동안 꾸준히 가수활동과 더불어 푸드투데이 홍보대사로서 활동해 왔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인들의 이야기에 이어서 "이여자"로 열심히 활동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