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추석을 앞두고 ‘조선 갈비양념’과 ‘조선 불고기양념’을 출시했다. 샘표는 대한민국 1등 간장을 만드는 발효 명가의 기술력과 오랜 한식 맛내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양념 시장에 진출했다. 갈비찜이나 불고기는 명절이나 생일 등 특별한 날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요리다. 그만큼 국내 한식 양념 시장에서도 갈비·불고기 요리에 쓰이는 간장 베이스 양념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달기만 하고 깊은 맛이 부족해 아쉬움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았다. 이에 샘표는 소비자들의 불만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10여 년간 신중하게 준비한 끝에 추가 양념 없이도 정갈한 한식의 품위 있는 맛을 완성시키는 고기양념 2종을 선보였다. '샘표 조선 갈비양념'과 '샘표 조선 불고기양념'은 옛 조상들의 지혜로운 요리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좋은 재료를 듬뿍 넣어 만든 제품이다. 대한민국 1등 샘표 양조간장과 한식간장에 간장진액까지 다양한 간장을 최적의 비율로 넣어 단아한 풍미가 일품이다. 전통 엿기름 방식을 살려 쌀을 누룩으로 발효해 만든 쌀발효조청으로 차원이 다른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을 구현했다. ‘조선 갈비양념’은 여기에 인삼, 대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서울시와 함께 ‘1인가구 소셜다이닝’ 쿠킹클래스를 열고 요리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린다. 이번 협업은 ‘집밥이 식사의 개념을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의 출발점’이라는 공감대에서 성사됐다. 샘표는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 외국인까지 연령과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서울시는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 및 행복한 밥상’ 사업을 자치구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샘표는 필동주민센터와 함께 동국대 재학생 및 중구에 거주하는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청년 1인가구는 직접 요리하기보다 배달이나 편의점 음식에 의존하기 쉬운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한 집밥을 쉽고 맛있게 차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샘표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요리를 망설였던 청년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양념과 요리에센스 연두 등을 활용해 최소한의 양념과 조리법만으로 간단하게 집밥을 완성하는 법을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양 만점의 든든한 한 끼 ‘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과 함께 방한한 미국 교육행정가 한국 연수 참가자들을 초청해 한국 식문화의 핵심인 장과 발효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요리해보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거나 한국어반 신설을 고려 중인 미국 교장단이 참여해 그 의미가 더 컸다.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부를 두고, 미국 내 정규 초·중·고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확대하며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샘표 이홍란 우리맛 연구원은 실습에 앞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식의 맛 비결이자,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문화를 가능하게 한 콩 발효 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한식은 물론 그 어떤 요리도 더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샘표가 연구해 개발한 글로벌 장 연두와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등 혁신적인 K소스를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한식 대표 메뉴인 겉절이와 잡채 만들기에 직접 나섰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김치앳홈(Kimch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