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운영하는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가 2025 우수문화상품 공모에서 한식 분야 우수문화상품으로 3일 선정됐다. 우수문화상품 지정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K-RIBBON(케이리본) 마크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여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하고자 하는 제도로 매년 한식, 디자인상품, 문화콘텐츠, 한복, 식품, 공예품 등 6개 분야에서 20여 개 브랜드를 선정하며, 한국의집은 2016년 해린정식으로 한 차례 선정된 바 있다. 고호재는 옛 것을 좋아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한국의집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즐기는 궁중 다과 브랜드로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해 만든 떡과 한과를 전통차와 함께 1인 소반에 담아 제공하며, 다과를 즐기는 동안 궁중무용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전통의 멋과 맛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의집은 2024년부터 주류와 함께 즐기는 밤의 고호재를 운영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에는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와 협업한 궁중 다과 메뉴를 선보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대표이사 구미현)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한식 캐주얼 다이닝 브랜드 손수헌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손수헌은 아워홈만의 한식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병원과 실버타운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이번 인천공항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며, 손수헌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은 일반구역 4층 서편에 위치하며, 총 156석 규모다. 메뉴는 솥밥 한상 차림과 일품 반상 차림으로 솥밥 한상 차림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메뉴이고, 고급 품종인 천지향미(米)로 지은 수수솥밥에 고기 및 해산물 구이요리와 찬류를 곁들였으며, 고추장 삼겹구이, 바싹 구운 소불고기, 누룩 소금으로 맛을 낸 생선구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메인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일품 반상 차림은 1인용으로 제공되며 찌개, 비빔밥, 탕, 냉면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인 우삼겹 명란 순두부 뚝배기, 보리 고추장 불고기 비빔밥, 얼큰소고기 우거지탕, 함흥냉면 등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한식 메뉴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또한 아워홈은 손수헌을 단순한 식사 장소를 넘어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