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서비스 로봇의 대중화를 목표로 서빙로봇 ‘딜리’의 렌탈 프로그램을 정식 가동하기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 ‘딜리’ 렌탈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열고 해당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소개 및 로봇 도입 관련 문의 접수를 받는다. 매장 내 서빙로봇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기업부터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쉽게 상담 받을 수 있다. 향후 서빙로봇을 도입한 음식점이 빠르게 늘어나면 더 많은 사람이 일상에서 로봇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우아한형제들의 서빙로봇 ‘딜리’ 렌탈 프로그램에는 로봇 대여부터 정기 관리,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입 전에 사업장에 꼭 맞는 로봇 솔루션 컨설팅을 제공하고 로봇 설치 후에는 철저한 관리를 하게 된다. 이는 서빙로봇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 착안했다. 렌탈 가격은 2년 계약 기준 월 90만 원으로 책정됐다. 1년 단기 계약 시 월 120만 원이다. 특별히 올해 안에 계약하는 사업자에게는 계약 기간에 상관없이 렌탈 가격을 월 90만 원으로 고정하고 1주일 간 무상 렌탈을 추가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이 제공하는 서빙로봇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풀잎채의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와 함께 오븐마루치킨의 소자본 창업프로그램 시스템 운영과 도미노피자의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피자브랜드 1위에 대해, 그리고 카페베네의 신메뉴 5종출시를 소개합니다. 푸드투데이가 안내하는 11월14일 오늘의 외식가 소식입니다. 풀잎채 5주년 겨울신메뉴, ‘레전드’ 출시 풀잎채가 14일 겨울신메뉴 ‘풀잎채 레전드’를 출시합니다. 풀잎채는 브랜드 론칭 5주년 기념으로 오픈 시그니처 메뉴와 역대급 시즌별 베스트 메뉴들을 엄선, 총 15가지 겨울 신메뉴를 풍성하게 선보입니다. 엄선된 풀잎채 레전드 리스트들은 담백한 두부가 들어간 풀잎채 레전드 함박 ’수제두부함박’(2016 가을), 표고의 향긋함까지 노릇노릇 부쳐낸 ‘표고버섯전’(2016 봄), 고소한 들깨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별미탕 ‘도토리수제비들깨탕’(2016 봄), 풀잎채 오픈 시그니처 메뉴인 ‘직화돈불고기’(2014 봄), 독특한 풍미의 허브 오일에 버무린 레전드 샐러드 ‘올리브토마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K-Food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는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함께 꿈틀꽃씨쉼터에서 중증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난 9월 27일 실시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 꿈틀꽃씨는 치료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소아완화 의료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어린이 병원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에 위치한 꿈틀꽃씨쉼터에서 보호자와 피자 메이커의 지도 아래 각종 토핑을 활용한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다. 꿈틀꽃씨쉼터 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관계자는 “매달 진행되는 도미노피자 만들기 행사를 환자들이 매우 기다리며, 참석한 환자들은 만든 피자를 사랑하는 가족과 나눠먹을 것이라고 자랑한다”며 “병원에 있는 환자들에게 ‘피자 만들기’라는 평소 경험하기 쉽지 않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도미노피자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자와 보호자들이 도미노피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2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한다. 행사 참가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 에서 16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을 기념하여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육아 지원을 앞장서 온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2011년 베이비샤워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만월여행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 행사는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이란 주제로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이다. 행사는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함께 ‘SPC 해피버스데이파티’ 지원을 확대한다. ‘SPC해피버스데이 파티’는 매월 지역을 선정해 100개 아동복지기관에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1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찾아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기존 활동과 더불어,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아동복지기관의 1:1 결연을 통해 매월 생일케익을 꾸준히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이번 달 전라남도 8곳과 광주광역시 12곳 등 20개 파리바게뜨 가맹점이 결연을 완료했으며, 향후 전국 4,000여개의 지역 아동 센터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결연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상무역점 임수영 가맹점주는“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하고 싶어 결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본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나눔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결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1인당 하루 급간식비 기준금액은 1745원이며, 이 금액에 급식비 1회와 간식비 2회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기준금액 1745원은 복지부의 2009년 보육사업안내 지침에 명시된 이후 10년째 기준금액이 동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육료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보육료가 표준보육비용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에서는 1일 급간식비 기준인 1,745원 이상으로 급간식비를 지출할 수 없는 실정이다. 급간식비 기준이 너무 낮다보니까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지자체도 있다. 전국 228개 시군구 중 164개 시군구는 지원을 하고, 28%인 64개 시군구는 급간식비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급간식비의 지역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시군구 영유아들은 하루 1745원 급간식비로 점심식사 및 오전과 오후 간식을 제공받고 있다 최도자 의원은 “부실한 급간식 제공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간식비 기준금액을 인상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가 시작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짧은 추석 연휴로 해외 보다는 국내여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짧은 연휴지만 평소 보다는 긴 휴일~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갈 곳은 고민이다. 귀성길에 나서지 않았다면 서울.경기에서, 고향집을 방문했다면 내 고향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소개한다. 대형 보름달을 보며 인생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축제부터 지역 특산물로 만든 보양식, 풍요로운 가을을 느끼며 다양한 민속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 서울 도심 곳곳이 축제장 -한가위 민속공연.전통문화 체험 풍성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9월, 서울의 국악이 모인다! 서울 국악의 명소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가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가을의 풍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1회 서울국악축제'가 9월 한달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14~15일 서울광장에서는 메인행사인 '국악이 칭칭나네'가 개최된다. 무형문화재 안숙선·이춘희 명창부터 유태평양·김준수·정보권 등 젊은 소리꾼, 시민 국악인들이 공연을 한다. 국악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유통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과학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년부터 축·수산물 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프로그램은 축·수산물 중 동물용의약품의 독성, 국내외 부적합 이력, 생산량 및 판매량 등을 고려해 위해도를 산출하고, 이를 근거로 집중적 또는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물질이나 품목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해(Risk) 기반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결정 시스템‘이란 이름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저작물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생산되는 축·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수입 축·수산물 검사를 위한 잔류동물용의약품 우선순위 선정 등 국내 생산 및 유통 식품 안전관리에 활용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법 및 안전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안전한 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한가위를 맞아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음식을 지원하는 따뜻한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노인, 아동, 노숙인 등 소외계층들을 위해 선유지역 아동센터, 서울역쪽방사무소 등 총 43곳에 송편 등 명절음식 1만 5천인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8년째 약 460여 곳의 사회복지기관에 명절 음식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는 등 지역 사회와 유기적은 관계를 지켜왔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이 설, 추석 명절 마다 음식을 직접 배달하고 나누는 이웃의 수는 매년 2만 명 여명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추석 음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도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확산,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