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 캐릭터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음료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한정판 메뉴와 캐릭터 굿즈, 포토존 등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되며 ‘MZ세대+패밀리층’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1일부터 산리오캐릭터즈와 세 번째 협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캐릭터를 동시에 활용한 사례로, 청량한 여름 콘셉트와 캐릭터 특유의 귀여움을 조화시켰다. 한정 음료로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 2종이 출시됐으며, 스낵 메뉴로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도 함께 선보였다. 음료 구매 시 캐릭터 스티커와 스트로우 데코가 제공되며, 피규어 마그넷·멀티파우치·콜드컵 등 굿즈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증정 또는 구매 가능하다. 할리스는 탄생 70주년을 맞은 글로벌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한 여름 시즌 MD로 주목받고 있다. 6월 초 출시된 한정판 굿즈는 출시 10일 만에 3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SNS 인증 릴레이가 이어졌다. 특히 ▲초경량 미피 양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18일부터 G-DRAGON(지드래곤)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3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벤티는 지난 4일부터 브랜드 모델 G-DRAGON과 함께 하는 특별 이벤트로, 총 3회에 걸쳐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총 6종의 포토카드를 각 회차별로 2종씩만 순차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신메뉴 ‘드래곤스무디’ 주문 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어 메뉴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프로모션 시작 후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이 이전 대비 약 170% 급증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G-DRAGON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3차 프로모션은 1, 2차와 달리 매장 주문이 아닌 더벤티 앱을 통한 픽업 오더로 드래곤스무디 컬렉션 4종 중 하나를 주문한 고객에 한해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포토카드는 랜덤으로 증정되며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3차 프로모션에서 더욱 희소성 있는 새로운 포토카드 2종이 추가되는 만큼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G-DRAG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