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이사 정태용)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 치킨 러닝 대회 '굽네 오븐런'의 참가 티켓이 빠르게 전량 매진됐다고 10일 전했다. 총 3,000명 모집 규모의 이번 행사 참가 티켓은 오픈 4시간 만에 1,500명이 신청했으며, 오픈 10시간 만에 완판되며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굽네 오븐런은 맛있고 건강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테마로 한 이색 러닝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은 굽네만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5km 단일 러닝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시작하는 러닝 코스는 난빛정원, 월드컵육교, 메타세쿼이아길, 평화의공원 축구장, 난지천공원을 지나 다시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으로 돌아오게 된다. 특히, 러닝 코스에는 오븐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요소들이 배치되는데, 지글지글 구워 ZONE, 기름 쏙! 빠져 ZONE, 육즙 팡! 터져 ZONE이 마련돼 색다른 러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에는 굽네 브랜드 체험 공간인 굽네 브랜드관, 게임과 미션으로 가득한 굽네 플레이그라운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초대형 오븐 포토월, 다양한 경품이 마련된 협찬 부스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앱 주문음식의 이물질 신고가 의무화 된지 1달 반 동안, 233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 민족’을 이용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발견된 이물질은 머리카락이 가장 많았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배달앱 이물 통보 현황’을 분석한 것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배달의 민족이 가장 많았고, 지역은 서울이, 이물질 종류는 벌레와 곤충류가 가장 많이 나왔다. 법이 시행된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1달 반 기간의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업체별로는 배달의 민족이 216건으로 92.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그 뒤를 카카오 8건, 요기요 5건, 쿠팡이츠 3건, 푸트플라이 1건이 신고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22건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경기도 33건, 부산 14건, 인천 13건으로 뒤를 이었다. 발견된 이물질 종류로는 벌레와 곤충류가 가장 많은 78건을 기록했고 머리카락이 68건으로 비슷하게 많이 발견됐다. 쇠붙이 등 금속조각(18건)과 비닐류(16건), 나무 또는 플라스틱 조각(9건) 순으로 다수 발견됐다. 식약처는 신고내용을 각 지자체에 알려 사실유무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