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 축제가 막을 올렸다.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 올해 행사는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아시아 최초의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는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하기 위해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 차, 디저트, 원부재료, 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트랜드를 22일까지 선보인다. 매년 서울카페쇼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의 머무는 공간 중 하나인 A홀은 카페 이노베이션 뱅크(Cafe Innovation Bank)를 주제로, 신규 창업부터 브랜드 확장, 운영 전략까지 카페 산업 전반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장비를 비롯해 원부재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등 실질적인 창업 아이템과 메뉴 개발, 고객 경험, 공간 콘셉트 등 차별화 전략을 제시하며 예비 창업자와 카페 운영자들의 매장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9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Coffee Alley)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14일 서울 카페쇼에 따르면 올해 서울카페쇼의 커피앨리는 전 세계 83개의 로스터리 카페가 참여해 깊이 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로스터리 산업의 발전까지 이끌 수 있어 개막전부터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커피앨리에는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경험해보진 못한 해외의 로스터리 카페들이 참여해 글로벌의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QI와 SCA의 인증을 받은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원두 본연의 개성을 극대화하고 정교한 로스팅으로 유명한 아랍에미리트의 ‘아처스 커피(ARCHERS COFFEE)’를 비롯해 네덜란드의 닥 커피 로스터스(DAK COFFEE ROASTERS), 커피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해 일상 속 여유로운 커피 문화를 제안하는 호주의 홈바디 유니언(HOMEBODY UNION),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을 다수 배출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19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하기 앞서 공식 홍보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올해 서울카페쇼가 선정한 주제인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은 커피 한잔으로 전 세계 산지부터 카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과 문화적 확장, 연결에 대한 의미를 담았고, 홍보 영상은 커피 한 잔이 새로운 연결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탄생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서울카페쇼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커피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운 확장성과 다가올 앞으로의 커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담고 있다. 전세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커피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될 이번 서울카페쇼는 큐레이션을 통해 엄선한 글로벌 로스터리 카페 셀렉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와 미식 경험의 설계자들을 주제로 한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통해 다양한 커피관련 산업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 도심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