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은 4일 서울 강남구 SRT수서역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 의원은 이날 SRT수서역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방역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SR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초기부터 ‘심각단계’에 준해 대응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 청소업체를 통해 역사(일 1회→3회)와 차량(월 1회→일 2회 이상)에 상향해 소독을 진행하고 있고, 전문업체 특수방역의 경우 기존 월 1회에서 주 1회 이상 실시로 상향했다고 보고했다. 전 의원은 SRT 측에 공항에 준하는 방역 태세와 역사에서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바이러스에 감염이나 이상증세를 확인하는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손씻기에 대해 화장실에 물비누와 함께 손씻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안내판을 비치할 것과 시민들이 이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방송과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특히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필참 착용하고 위생장갑을 착용해서 승객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마스크를 비치해 시민들이 착용 할 수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개의 다양한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식품 트렌드별로 천연식품(Natural), 발효식품(Slow), 건강식품(Wellness), 디저트·음료(Pleasure), 간편식품(Convenience) 등 테마에 맞춰 배치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중심으로 더 젊게, 더 트렌드하게, 더 스마트하게 구성해 청년 창업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 기업 제품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16개국 60여 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도 열린다. 또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푸드 서빙로롯, 다이어트 AI카메라, 맞춤식단 서비스, 고령친화식품 등 미래형 식품을 볼 수 있는 ‘식품트렌드관’과 해외에서 있기 있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 식품을 볼 수 있는 ‘글로벌 K-FOOD관’도 운영된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어떤 전시회인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K-Food 세계화의 전진기지인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Friends of K-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8개국 12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Food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