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고 지앤푸드는 설명했다. 후원금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는 역지사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지속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앞장서며 최근 아시안게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5일 서포농협(조합장 황일현)이 경남 사천시 서포면에서 신축 종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청사는 대지면적 5,633㎡에 건축면적 980.99㎡로 1층은 금융점포, 2층은 회의실·문화시설이 들어서며 100여 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해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도의회·시의회 의원, 서포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황일현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신축 종합청사는 단순한 업무공간을 넘어 조합원의 더 나은 내일을 책임질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서포농협은 이를 계기로 조합원 복지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더 큰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도 축사를 통해 “서포농협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협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회장 박민숙)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2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에서 성평등 및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3.5톤의 김장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김장 행사는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이광일 전남본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나눔으로써 성평등 및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박민숙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은“전국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김장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동참하고자 농가주부모임도 김장 행사를 마련했다”며“이번 행사가 성평등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이민여성 농업교육 등)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참여 ▲밑반찬 및 도시락 나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1일부터 7일간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2025년 충주 농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여,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심천심 운동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농협경제지주는 ▲사과 ▲밤 ▲방울토마토 ▲고구마 4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시식행사도 진행해 국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많은 고객에게 우리 농산물이 가진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앞으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장류·소스 등 자사 제품 약 10만여 개를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몽고식품은 올해 창원·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노인 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교육·체육 단체 등과 협력해 40여 건의 나눔·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식품 지원 및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으며, 장류·소스 등 자사 제품을 약 10만여 개 규모로 지원했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 어르신 대상 식품 지원, 지역 행사 참여 등 직접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현장에서 체감되는 도움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져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공헌 공로에 대한 감사패·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몽고식품 관계자는 “창원·마산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 공동체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원도 영월 상동읍 깊숙한 산간마을.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수자원을 품은 이곳에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농업회사법인 솜씨가. 배추·고추·마늘 등 100% 국내산 농산물만 사용하고, 영월의 깨끗한 해양심층수로 담근 프리미엄 김치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미국·프랑스·호주 시장까지 두드리고 있는 강소 식품기업이다. 솜씨가(대표 김덕규)는 전통 제조 원칙과 첨단 위생설비를 결합해 ‘건강한 프리미엄 김치’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으며, 생산 규모·품질 관리·지역 상생·해외 수출 등 전 부문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해양심층수+칠러 시스템…김치 품질 바꾼 ‘솜씨가의 기술력’ 솜씨가 김치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영월 청정 해양심층수다. 해양심층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수온이 일정해 발효 과정에서 김치의 맛과 조직감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회사는 이 물을 절임·세척·양념 등 생산 모든 단계에 적용해 감칠맛과 풍미가 도드라지는 김치를 구현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김치 공장에서는 이례적인 ‘칠러(Chiller) 시스템’ 도입이다. 영월의 물을 기반으로 일정한 온도의 냉각수를 생산 전 공정에 공급해 원료 신선도를 최대화했다. 기온 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한돈 지원 선정기관인 부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10월 김장철을 맞아 김장 행사를 계획 중인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캠페인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한 전국 640여 개 기관 및 단체 중 약 250곳을 선정해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부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선정기관 중 한 곳으로, 이기홍 위원장이 취임 후 첫 김장 행사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곳으로 이기홍 한돈자조금 위원장, 김미자 부천시의원, 강희복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희복 부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상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500kg, 약 100포기를 함께 담그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김장 담그기 후에는 김장김치, 한돈 수육과 함께하는 잔치 나눔이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대표 정호석)이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진안군 정천면 마조마을을 찾아 10년째 변함없는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27일 임직원 봉사단과 마조마을 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사1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농촌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돕고,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하림 임직원 25명은 오전 9시 30분부터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처리하기 힘든 대형 생활 폐기물을 수거해 진안군 폐기물처리장으로 직접 운반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 편의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림과 마조마을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시작됐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양측의 교류는 기업과 농촌이 서로 돕는 도농상생(都農相生)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하림은 그동안 △지역 농산물 직거래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 △농촌 체험 및 관광 △식수 행사 △마을 가꾸기 등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치며 마을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해왔다.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장수일 마조마을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5일 창원 88올림픽야구장에서 '안타는 밥심' 캠페인 기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류길년 경남지역본부장, NC 다이노스 손성욱 본부장, 신민혁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2025 제15회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왕중왕전’경기 이전에 진행됐다. 안타는 밥심 캠페인은 젊은 세대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을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3월부터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홈경기에서 안타를 칠 때마다‘한국농협 백미밥’1세트(6개입)를 적립한 바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시즌 홈경기 안타 수(593개)에 자체 기부(407세트)를 더해 마련한‘한국농협 백미밥’1,000세트를 창원 관내 보육원·사회복지관, 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등에 전달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보여준 NC 다이노스 선수단 덕분에 많은 분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층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이번 기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하림(대표 정호석)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사업영역 보호제도 상생노력 우수 유공’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촉진하고 특히 사업영역 보호제도를 모범적으로 이행한 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하림은 그동안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금융 지원과 업계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은 ‘상생펀드’로 NH농협은행 및 KEB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총 3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에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약 20억 원 상당의 대출을 지원하며 금융 비용 부담을 덜어줬다. 현재도 10억 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 지원이 진행 중이다.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