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5월동안 진행된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했고, 130개 온,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처음으로 인천, 세종, 나주, 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으며, 온라인 판매성과 제고 등 동행축제 내실을 기하기 위해 우수상품 선별, 누리집 기능개선을 통한 제품 직접구매 기능 도입,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유도, 바이럴, SNS 홍보 강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쿠팡,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제품(동행 300)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를 진행하여 소상공인의 판로확대와 활력회복을 뒷받침했다. 이와함께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NH농협, KB국민 카드사는 백년가게, 전통시장 이용 할인.적립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