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 이하 투썸)가 프리미엄 제주산 말차를 활용한 ‘투썸 말차(TWOSOME MATCHA)’를 새롭게 론칭하고, 아이스 말차·말차 크림 라떼·스트로베리 말차 라떼 등 말차 음료 3종을 전국 매장에서 출시했다. 건강하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투썸은 말차를 데일리 시그니처 음료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말차가 일상 속 건강하고 세련된 선택지로 떠오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클린 걸’ 트렌드와 함께, 셀럽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말차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더 비즈니스 리서치 컴퍼니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말차 시장 규모는 약 5조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썸은 차광 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제주산 프리미엄 등급 말차를 베이스로 한 투썸 말차 음료 3종을 선보이며 말차 신드롬을 이끌 새로운 데일리 음료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쓴맛은 줄이고 깊은 풍미를 살린 말차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는 도심 속 푸른 정원과 말차 메뉴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등 3종이다. 말차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신경쓰는 Z세대는 말차가 지닌 웰니스 속성과 더불어 말차 특유의 선명하고 건강한 초록빛 이미지에 열광하고 있다. 특히, 해외 유명인들이 말차를 즐기는 모습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이들을 모방하는 '디토 소비' 현상이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런 흐름은 국내에서도 퍼져, 맛과 건강, 시각적 만족감까지 추구하는 젊은 층 중심으로 말차 콘셉트 제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수당은 서울 익선동에서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국내와 미국 등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카페 브랜드다. 대나무 숲과 물길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해 신비롭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로 도심 속에서도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청수당의 말차 음료와 수플레 팬케이크 등 이색적인 시그니처 메뉴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