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이 주최, 주관하는 11월 한식콘서트가 21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 마지막 강연으로, 숙성고기의 교과서라 불리는 최정락 셰프의 고기 수업, 한식의 전통과 트렌드를 굽다를 주제로, 식재료로 사용되는 고기에 대한 기본 지식과 변천사, 그리고 최근 트렌드에 맞춘 메뉴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맛있고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며, 강연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되며,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6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한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한식 아카데미는 전통 한식 문화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전통 한식 조리법과 식재료, 식문화 등을 주제로 체험·실습·시연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되고, 입문부터 심화 과정까지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도록 조희숙 셰프,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 등 한식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은 총 5가지 과정으로 한국의집의 대표 메뉴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 종가, 반가, 사찰, 발효, 궁중음식 등 장르별 한식을 4회 과정으로 실습하는 정규 클래스, 10회에 걸쳐, 현직 셰프들에게 전통 조리기법을 전수하는 전문 과정인 마스터 클래스, 셰프의 이야기가 담긴 음식을 즐기는 프라이빗 한식 다이닝 프로그램인 셰프의 다이닝, 계절이나 주제에 맞춘 전통 한식 실습 특강인 특별 클래스로 수강 기간과 수강료는 과정별로 상이하다. 수강 신청은 한국의집 누리집(www.kh.or.kr/kh)에서 네이버 예약으로 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로 개강 4주 전부터 순차적으로 열리고, 모든 수업은 새 단장을 마친 교육 공간 취선관에서 진행되며, 한식 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 이하 진흥원)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와 함께 6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한국의집에서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메뉴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의 일환으로, 한국의집 프리미엄 궁중다과 브랜드 고호재와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가 협업한 메뉴로 고호재는 옛것을 사랑하는 이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전통 궁중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다. 고호재×발베니 궁중다과 페어링 메뉴는 위스키 2잔(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전복화양적, 사슬적, 다과상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 7만 7천 원이다. 전복화양적은 조선 왕실의 잔칫상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로, 발베니 더블우드 12년과 함께 제공되고, 발베니 12년을 뿌려 저온에서 3시간 찐 전복에, 10년 숙성 진장과 발베니를 혼합한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고 은은한 맛을 낸다. 사슬적은 소고기와 복어를 번갈아 꿰어 구운 메뉴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과 페어링되며, 수원갈비 양념에 발베니 14년을 더한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