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AI 전환과 가성비 소비 확산 속에서 국내 외식산업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 구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2025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실적 기준 외식업체 당 연평균 매출액은 2억 5,526만 원으로, 2021년(1억 8,054만 원) 대비 무려 41.4%나 성장했다. 식당을 찾는 발길도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2025년 업체당 1일 평균 방문 고객 수는 53.0명으로, 5년 사이 1.27배 확대(2021년 41.8명)됐고, 평균 객단가도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근 그 오름폭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면서 최근 1년(2023년 대비 2024년)의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4%에 그치며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식업계는 가격 인상을 통해 원가 부담에 대응하여 외형적 성장을 이어 왔으나,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질 구매력 하락이 매출 성장 정체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영 형태에 따른 매출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업체가 비 프랜차이즈보다 약 1.5배 높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고객 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저가형 커피 전문점 4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 경험을 조사한 결과, 컴포즈커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 컴포즈커피는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가성비’ 중심의 저가형 커피 이미지를 넘어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안정적으로 선택받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기획됐으며, 오랜 기간 컴포즈커피를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월 28일(수)부터 29일(목)까지 이틀간 컴포즈커피 공식 앱에서 진행되며, 아메리카노를 500원 할인된 가격(아메리카노(HOT) 1,000원, 아메리카노(ICED) 1,3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별도의 조건 없이 제공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 만족도 1위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국내 양대 멤버십 서비스 OK캐쉬백 및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 엘포인트(L.POINT)와 각각 제휴를 맺고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휴를 통해 컴포즈커피 고객들은 멤버십 앱과 매장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적립할 수 있게 됐다. 포인트는 쿠폰이나 기타 할인이 적용된 최종 결제 금액 기준으로 적립된다. 특히 포인트 적립과 동시에 컴포즈커피 자체 스탬프도 중복 적립할 수 있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혜택 체감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OK캐쉬백과 엘포인트 간 중복 적립은 불가하다. 또한 포인트는 1,000포인트 이상 보유 시 10포인트 단위로 사용할 수 있으며, 포인트 사용 후 잔여 결제 금액에 대해서도 적립이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 쿠폰 및 제휴처 할인 쿠폰을 사용한 결제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고객들이 평소 사용하는 포인트를 컴포즈커피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적립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급성장한 저가형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는 컴포즈커피, 꼴지는 빽다방으로 나타났다. 가격 경쟁력과 이용 편의성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매장별로 차이를 보이는 커피 맛의 균질화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지목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1일 더벤티·메가MGC커피·빽다방·컴포즈커피 등 주요 저가형 커피 전문점 4곳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가성비는 강점이지만 품질 표준화 없이는 지속적인 신뢰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 종합만족도 컴포즈-메가-더벤티 순... ‘이용 편의성’ 높고 ‘혜택’ 낮아 조사 대상 4개 브랜드의 종합만족도 평균은 3.87점(5점 만점)이었다. 업체별로는 컴포즈커피가 3.97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메가MGC커피(3.93점), 더벤티(3.86점), 빽다방(3.73점)이 뒤를 이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주문·결제·이용 편의성’(4.22점)과 ‘가격’(4.08점)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저가형 커피 본연의 강점이 잘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등 ‘제공 혜택’(3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대표 손정현)는 오는 18일부터 배민 앱을 통해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민에 입점 하는 매장은 스타벅스의 자체 배달 ‘딜리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매장이다. 15일부터 31개 매장에서 사흘간 시범운영을 하고, 18일부터 전국 700여 개 매장으로 확대된다. 운영시간은 각 매장마다 상이하나, 입점 매장의 딜리버스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스타벅스는 그간 자체 배달 서비스 ‘딜리버스’를 통해 배달 판매를 진행해왔다. 2020년 11월 배달 전문 매장 역삼 이마트점에서 서비스 테스트를 시작해,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딜리버스 매장을 확대해 왔다. 딜리버스 가능 매장은 서울 111여곳을 비롯해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창원까지 총 200곳 이상이다. 스타벅스는 많은 대형 커피 전문점 중 배달 서비스 도입하지 않은 브랜드였다. 특히, 도착시간을 가늠할 수 없는 배달전문업체들의 과정에서 커피의 맛과 향 등이 변해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 수요를 계속 외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배달 서비스로 고개를 돌리게 됐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