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사찰음식은 왜 마늘, 파를 안 쓰나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행자 식단의 핵심 규율 중 하나인 ‘오신채(五辛菜)’ 금기에 대한 궁금증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건강과 채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오신채’는 단순한 종교 규율을 넘어 현대 식문화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오신채란 무엇인가 ‘오신채’는 불교계에서 먹지 않도록 한 다섯 가지 자극성 채소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중국에선 마늘종 또는 양파류로 해석됨)를 포함하며, 이 재료들은 고대 불교 율장인 『범망경』 등에서 “기운을 동요시키고 욕망을 자극하며 수행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금기시됐다. 오신채는 특히 냄새가 강하고 몸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성질이 있어 불교 수행자의 평정심을 흔들 수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공동체 수행 생활에서는 타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자극적인 음식 냄새 자체를 피하고자 한 배경도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신채를 둘러싼 시각도 점차 유연해지고 있다. 전통 사찰음식 명인들은 “오신채 금기는 불교 수행자의 규율일 뿐, 일반 대중이 반드시 지켜야 할 식단 제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여섯번째 시간은 강아지용 야식메뉴 치킨 세트입니다. 오늘 만든 메뉴도 국물이나 곡물 가루를 넣지 않고 노그레인으로 만듭니다. 칼로리를 생각해서 닭가슴살 100%로 만듭니다. 노그레인 푸드이므로 닭가슴살을 구울시 수분이 나오는데 당연한 현상입니다. 치킨을 먹을때 빠질 수 없는게 치킨무죠. 유당이 제거된 우유와 한천가루, 우뭇가사리를 이용해서 치킨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강아지 치킨 세트의 칼로리는 100g 당 136kcal 정도의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사 대용이 아닌 간식으로서의 급여량은 3kg 이하인 아이들은 약 40g 정도, 5~7kg 아이들은 약 67g, 14~16kg 아이들은 약 133g 이상, 25kg 이상 아이들은 전부 급여하면 됩니다. 치킨세트 : 100g 당 칼로리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다섯번째 시간은 이벤트식으로 식사대용이 가능한 '오므라이스' 입니다. 오늘 만들 오므라이스는 곡물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노그레인 한식입니다. 갈은 오리고기와 브로콜리, 당근이 들어 갑니다. 칼슘과 미네랄 공급을 위해 톳가루를 이용했습니다. 오므라이스는 이벤트식으로 일주일에 한끼 정도 식사대용으로 급여해 주셔야 합니다. 장기간 급여시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오므라이스 : 약128 kcal (100g 당 칼로리) <한끼 식사대용 권장급여량> 3kg이하: 약 130g 5-7kg: 약 155g 14kg이상: 전부급여가능 오므라이스 만들기 주요 조리도구 : 팬 <재료> 1. 갈은 오리안심 90g 2. 당근 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