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나눔과 기부는 도움에 필요한 이웃에게 현실이 만드는 기적과 같다. 작은 금액이라도 기부에는 큰 가치가 있다"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임직원 소액기부' 운동을 통해 '작은 돈의 큰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티끌 모아 태산'…범농협 임직원 소액기부, 소액이지만 소중한 가치 전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범농협 임직원 소액기부 캠페인’이 작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임직원 소액기부 캠페인’은 매월 급여의 소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비록 금액은 작지만,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운동은 2021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실천 레벨업(Level Up)’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일상 속 나눔이 자연스러운 조직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농협중앙회 8대 법인의 임직원 오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금 시작 이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자발적으로 기획한 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혁신과제 도출 및 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의 소통채널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 진행한 ‘사내 나눔마켓’의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사내 나눔마켓은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사내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진학교에 기부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기부한 기부금은 서진학교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 당일,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식품체험관 SweetPark(이하 스위트파크)의 단체∙기관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웰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제주도로 초청해 특별한 힐링 여행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행복한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특기·적성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쓰인다. SPC그룹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선정된 장애 어린이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16일부터 3박 4일간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캐릭터 박물관·수족관·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SPC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행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여행 중에는 10월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합동 생일파티가 열렸다. 생일을 맞은 한 어린이는 “비행기가 취소될까봐 걱정돼 한 달 내내 AI에 날씨를 물을 만큼 여행을 기다렸다. 이번 여행이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말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의 재활에 집중하느라 여행을 생각하기 어려웠는데,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 올 수 있어 꿈만 같다. 가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4월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범농협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 전달식'을 개최하고, 모금된 성금 1억 2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 9곳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9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임직원 소액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2021년 10월 캠페인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2억 2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승수 사무총장은“가정의 달을 앞두고 농협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받은 소중한 기금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의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치료를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과 같이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진하 노조위원장은 “많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환아 가정에 잘 전달되어 치료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