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두툼한 크기와 높은 원료육 함유량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주부9단 두툼비엔나' 제품을 증량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기존 용량(330g)에 이어 넉넉한 대용량(700g) 구성으로 가족 단위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아이들 도시락 반찬부터 야채볶음 등과 같은 어른용 안주로도 활용 가능해 실용성이 돋보인다. 또한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91.4%의 높은 육(肉)함량으로 남다른 식감과 품질을 자랑하며, 기존 제품대비 크기와 용량이 2배가량 높은 것이 특징이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두툼 비엔나는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히트상품으로 이번에 증량된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욱 만족도 높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이 14년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떠오르는 BFY(Better For You, 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The더건강한’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며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화했다. 깨끗한 아이보리색 배경에 영양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저온 숙성·단계별 열처리·시즈닝 배합 등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아온 육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The더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닭가슴살 직화 통살구이’, ‘닭가슴살 통살구이 페퍼’, ‘그릴비엔나’, ‘그릴후랑크’ 등 일부 제품은 나트륨을 25%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