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영화 최초로 오스카상을 수상한 '기생충'에 나온 농심은 '짜파구리'가 '오스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농심은 기생충 수상에 힘입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짜파구리'를 먹을 수 있도록 조리법을 소개하고있다. 호텔업계도 '짜파구리'로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뷔페G'에서는 2월 29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에 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소고기 채끝이 올려진 짜파구리를 2인당 1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부채살 짜파구리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런치 또는 디너 방문 시에도 맛볼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최대 4인까지 최상층의 넓은 스위트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부채살 짜파구리' 룸서비스 메뉴와 함께 로제 스파클링 와인 버니니 벨라 1병과 전용 글라스 2잔을 제공한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기생충'의 한국 영화 최초 미국 아카데미 4관왕을 기념하고자 '짜짜짜파구리' 패키지를 3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머큐어 호텔에서는 소고기 채끝살이 들어간 '짜파구리'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해당 패키지는 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최근 영화 기생충의 연 이은 수상 소식과 함께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조리해 먹는 ‘짜파구리’가 세계인의 눈길을 끌고있다. 영화에서 짜파구리는 라면(Ramyun)과 우동(Udon)을 합친 ‘Ram-don’이라 표현되어 참신한 번역의 사례로 화제가 됐고, 빈부격차를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요리로 비중있게 다뤄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농심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짜파구리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짜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감칠맛 나는 국물과 바삭한 가쓰오튀김볼의 조화가 어우러진 가쓰오 우동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면 어김없이 생각이 난다. 가쓰오 우동의 국물맛을 좌우하는 것은 가쓰오부시다. 가쓰오의 진한 풍미와 두툼하고 탱글한 면발이 더해지면 입안에 착 감긴다. 12시간 저온숙성으로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낸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과 직접 튀긴 바삭한 가쓰오튀김볼과 우동의 본고장 일본 사누끼 지방의 제면 방식을 재현한 오뚜기 '면사랑 가쓰오사누끼우동', 순환식 추출방식으로 가쓰오 자연스러운 맛과 풍미를 살린 풀무원 '가쓰오우동' 제품을 가격부터 원재료, 영양성분, 맛까지 살펴본다. 12시간 저온숙성 깊고 진한 국물, 진공반죽 쫄깃한 면발 CJ제일제당 '가쓰오우동' 직접 튀긴 바삭한 가쓰오튀김볼 안심 가쓰오국물 오뚜기 '면사랑 가쓰오사누끼우동' 가다랑어 수 차례 훈연, 순환식 추출방식 가쓰오 자연스러운 맛.풍미 풀무원 '가쓰오 우동' 1. 용량/가격 CJ제일제당 : 가쓰오우동 2인분 466.6g 5450원 오뚜기 : 면사랑 가쓰오사누끼우동 2인분 466g 5480원 풀무원 : 가쓰오우동 2인분 470g 4980원 가격은 풀무원 가쓰오우동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착하지 않은 물가에 두손 가득 추석 선물까지 챙기니 호주머니 넉넉치 않다. 고향까지 가는 길은 왜 또 이렇게 멀기만 할까. 마음은 이미 고향집이지만 도로 사정은 그야말로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럴때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려 든든하게 한 끼 식사로 에너지 충전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휴게소 밥값도 만만치 않다. 푸드투데이는 추석을 맞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휴게소 맛집을 소개한다. 얇아진 호주머니 걱정하지 말고 마음놓고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하자.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맛있기로 인증까지 마쳤으니 고향가는 길에 들려보는 것은 어떨까. ◆ 단돈 2900원에 한끼를…우동, 라면은이서휴게소에서 서전주IC와 김제IC 중간 지점에 위치한 이서휴게소(상행은 천안방향, 하행은 순천방향)는 우동과 라면을 2900원에 판매한다.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다면 이서휴게소에 들려 주린 배를 간편하게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29누들라면과 29누들우동은2900원씩 판매되며획기적인 착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맛까지 좋다는 평이다. 간단히 떼울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 육계장이 4000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세븐일레븐이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오픈한 ‘푸드드림(Food Dream)’이 눈길을 끌고 있다. '푸드드림'은 즉석식품과 차별화된 음료, 가정간편식(HMR), 와인, 생필품 등에 초점을 맞춘 편의점으로 1~2인 가구에 초점을 둔 먹거리와 서비스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0평 규모의 '푸드드림 1호점'은 푸드코트처럼 즉석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즉석푸드 플랫폼’을 마련했다. 진공포장 상태로 담겨있는 국수와 우동에 육수를 부어서 즉석에서 먹을 수 있단는 점이 특징이다. 즉석 핫도그 ‘빅바이트’와 군고구마, 어묵, 치킨 등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슬러피’, ‘걸프’ 등 추억의 음료는 물론 국내·외 유명차도 마실 수 있다. 녹차, 얼그레이 등 20여 종의 차를 합리적인 가격(1000~1500원)에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또 1인 가구 맞춤 HMR 브랜드 '소반'과 소용량 반찬과 디저트 상품군도 늘렸다. 1~2만원대 와인과 치즈, 건과일 등 와인 안주, 일회용 와인잔 등도 판매한다. 편의를 위해 셀프 계산대, ATM, 스마트 택배 서비스, 무인 물품 보관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김미래 FC는 "즉석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은 업소용 식자재 전문 브랜드인 ‘베스트코(Bestco)’와 ‘베이시스(Basys)’의 우동육수 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우동육수 제품은 우동국물 베이스로 사용하는 '베스트코(Bestco) 가쓰오쯔유'와 '베이시스(Basys) 우동다시' 2종이다. 일본 정통식 프리미엄 우동육수인 ‘베스트코(Bestco) 가쓰오쯔유’는 고급 가다랑어 추출물과 양조간장을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맛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일식전문점이나 우동전문점 등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제품 용량은 2.25kg이다. 물과 1:1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면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다. ‘베스트코(Bestco) 가쓰오쯔유’는 동종 상품 대비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시중에 유통 중인 고급 우동육수를 대체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함께 출시된 '베이시스(Basys) 우동다시'는 가볍게 즐기는 우동이나 김밥전문점, 분식점 등에서 식사와 함께 제공하는 국물용으로 쓸 수 있다. 또 다양한 음식에 감칠맛을 더 하는 맛간장으로도 유용하다. 제품 용량은 1.9kg이며 국물용으로 사용할 때는 물과 1:18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이 PX 인기 아이템인 ‘까르보나라 크림우동’을 도시락면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까르보나라 크림우동은 쫄깃한 우동면발에 부드럽고 고소한 크림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국군장병들의 PX 최애템으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편의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추억의 까르보나라 크림우동’은 직접 수입한 프랑스산 휘핑크림을 활용하여 만든 크림소스에 모짜렐라를 더해 부드러움 뿐 아니라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면사랑의 26년간 노하우를 담은 탱글탱글한 우동면발로 먹는 재미를 살렸다. 가정용 전자레인지(700w) 기준으로 3분 30초만 조리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한끼 식사나 혼술용 안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3500원으로 전국 CU 편의점 냉장 도시락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면사랑 관계자는 "까르보나라 크림우동을 꾸준히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면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에서 다양한 도시락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과 풀무원, 아워홈이 여름 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 전문점에서 다양한 면 요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간편식 면의 제품군을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소한 콩국수',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대왕쫄면' 3종을 출시한다. '고소한 콩국수'는 간편식 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콩국수 제품이다. 갓 반죽해 썰어낸 생면으로 신선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고 콩과 땅콩 등의 견과류를 통째로 갈아넣은 콩국물로 콩국수 본연의 맛을 살렸다. 사측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유명 콩국수 전문점을 찾아다니며 최상의 맛을 구현한 결과 전문점 콩국수 못지않은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는 사전 평가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mm의 두께로 뽑아내 '대왕쫄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두툼한 면발을 구현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고명으로는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있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쫄깃함을 살린 면과 12시간 저온숙성으로 차갑게 먹었을 때 오히려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들었다. 간편성을 극대화해 면을 삶고 국물을 부어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라면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라면업계가 컵라면으로 인기를 끌던 제품을 봉지면 형태로 재출시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대표 박준)은 감칠맛 나는 우동국물과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인상적인 ‘튀김우동면’을 26일 출시한다. 농심 튀김우동면은 쫄깃하면서 단단한 면발로 개발, 실제 우동집에서 맛볼 수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면 형태도 두툼하고 각진 모양으로 만들어 씹었을 때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는 데 집중했다. 국물맛을 좌우하는 스프는 가쓰오부시와 간장을 베이스로 미역분말을 추가해 감칠맛이 풍부한 우동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대파와 고추 건더기를 넣어 깔끔한 뒷맛을 살렸으며, 대형 꽃무늬맛살을 추가했다. 특히, 튀김우동면의 별미라고 할 수 있는 튀김 건더기를 후첨으로 구성했다. 튀김우동면은 분말스프를 넣고 조리 후, 먹기 직전에 튀김 건더기를 넣는 방식으로 개발돼 튀김 본연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튀김우동면은 차별화된 면과 스프, 건더기로 라면시장에 새로운 맛과 트렌드를 제시한다”며, “추운 겨울 따끈한 국물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튀김우동면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