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서울 송파구 벽제갈비 방이본점에서 프리미엄 관광업계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우 경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한우의 글로벌 소비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여행·관광 일정 속에서 한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안과 관광상품, 서비스와의 연계 가능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으며, 서울시 관광산업과를 비롯해 주요 여행사, 호텔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다양하게 한우 경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명예 홍보대사인 윤원석 셰프가 한우의 역사와 우수한 품질 등을 설명한 뒤 커팅 시연을 진행했고, 각 부위의 맛과 특징을 소개하며 외국인 고객에게 한우를 안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설명 포인트도 함께 전달했다. 시연 후에 한우의 풍미를 직접 경험한 참석자들은 “외국인 고객에게 한우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관광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연계할 수 있는 한우 체험 상품 개발에 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 정취가 물씬한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해, 한우, 전통이 빚은 정직한 맛, 대한민국 한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한우 시식 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한국 전통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한우의 풍미와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현장에서는 한복을 착용한 스태프가 직접 한우 불고기, 한우 꼬치, 한우 숯불구이,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여, 부드럽고 깊은 맛의 한우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투호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결합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여 외국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MC 컴온이 함께한 전통놀이 1분 챌린지와 오방색 한우불고기를 잡아라 코너는 현장의 흥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고유의 바비큐 문화 속에서 한우의 차별적 품질과 정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풍미와 조리 문화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글로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위챗페이(WechatPay),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유니온페이(UnionPay), 라인페이(Line Pay) 4종의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전국 가맹점에 도입한다. 이번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23일부터 순차 적용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본인 국가에서 사용 중인 모바일 결제 앱을 통해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중국 본토의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주요 국가 통합 결제 게이트웨이 알리페이플러스, 대만의 라인페이 등 아시아 주요 간편결제 수단이 포함됐다. 이디야커피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글로벌페이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대만의 결제 서비스 ‘타이완페이(TWQR)’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 이어, 이번 간편결제 확대를 통해 해외 고객 맞춤형 결제 인프라를 본격 구축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가맹점의 매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글로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종로K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지난 9년간 누적 관람객 140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종로K축제’로 명칭을 바꾸고, 한식, 한글, 국악 등 ‘우리 문화 TOP 10’을 선정해 한국 전통문화 전반을 다루는 행사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축제는 종로 일대에서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종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본 축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번 축제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15일부터 19일까지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 김치 체험을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자리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로 K컬처 전파를 돕는다는 취지다. 체험 프로그램은 ▲잇츠 김치 ▲김치 베이직 ▲키즈 김치 등 연령과 국적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회차별 최소 4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돼 외국인 관광객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