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장류 명가 대상이 차별화된 발효 기술과 현대 식품 과학 기술을 접목한 된장 신제품 ‘본(本)된장’을 선보인다. 대상은 제품 개발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 집중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이번 신제품을 완성했다.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깊고 깔끔한 장맛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 조사와 관능 평가를 거듭해 기초 데이터를 축적했고, 그 결과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을 끌어올린 차별화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특히, 전통 장류인 된장에 최신 감각 과학(Sensory Tech) 기술을 접목해 맛의 풍미와 깊이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 연구의 일환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정서진 교수 연구팀과 함께 된장의 향미를 다층적으로 분석한 플레이버휠(Flavour Wheel)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현대식 된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맛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해당 공동 연구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 받아 지난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감각과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돼 국제 무대에서 된장의 복합적 매력을 알리기도 했다. 이처럼 학계와 연구진, 마케터의 공동 노력으로 탄생한 ‘본된장’은 청정원 순창의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118개국에서 온 8,0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16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최초로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 부스에서 5일간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 개국의 바이어와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빈국관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인 부스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그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의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오푸드'와 '종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오는 10월 4일부터 8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발판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유통 접점을 강화해 유럽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아누가(ANUGA)’는 2년마다 열리는 글로벌 식품업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이번 전시에는 118개국의 8,000여 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처음으로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선정되면서 K-푸드의 위상이 한층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에 부스를 마련해 세계 3대 발효 전문기업으로서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는 동시에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와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오푸드·종가 브랜드 존에서는 유럽 현지에서 생산한 맛김치와 고추장, 고추장 소스 제품을 전통 민화 아트워크(artwork)로 풀어내 전시함으로써 K-푸드의 경쟁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이 주최하는 글로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5th DAESANG E.T.F.F.(Eat & Travel Film Festival)’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글로벌 미래 인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DAESANG E.T.F.F.’는 대상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대학생들이 함께 여행하며 협력해 ‘음식’을 주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발리를 찾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떡볶이, 치킨, 김밥, 만두 등 대상그룹의 인기 K-푸드를 직접 맛보면서 시사회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해 문화와 푸드가 어우러지는 한층 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영화제는 참가자 국적 자격을 전 세계로 확대해, 기존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3개국을 포함해 이란, 캄보디아, 인도,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모인 48명의 대학생들이 6명씩 8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3박 15일간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 편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호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시드니 대학교에서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 2025(USYD Welcome Fest 2025)’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린 ‘시드니 대학교 웰컴 페스트’는 일 년에 두 번, 매 학기 초마다 열리는 호주의 대표적인 대학 축제로, 재학생들이 모여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호주 최대 규모의 대학 행사로 올해는 56개 브랜드와 시드니 대학교 소속 111개 클럽 등 총 180여 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약 3만 5천 명의 학생들이 몰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대상 오푸드는 이번 축제에서 글로벌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한국 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오푸드 앳 오위크(O’food at O’Week)’ 부스를 운영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긴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하며 한국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오푸드 부스에서는 현지 대학생들에게 호주에서 생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무역 박람회 ‘타이펙스-아누가 2025(THAIFEX-Anuga Asia 2025)’에 참가해 종가, 오푸드, 마마수카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타이펙스-아누가’는 매년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부(DITP), 태국 상공회의소(TCC) 및 쾰른메세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무역 박람회다. 올해는 ‘식품 그 이상의 경험(Beyond Food Experience)’을 주제로 전 세계 50여 개 국가의 31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최신 식품 트렌드와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9만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 인도네시아 식품 브랜드 '마마수카(MamaSuka)'를 앞세워 김치, 김, 소스, 간편식(HMR) 등 4대 글로벌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특히 현지화 전략에 성공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생산 제품을 함께 선보여 행사 첫 날부터 방문객들의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