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의 겨울 시즌 신규 TV CF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 ‘겨울에도 즐겁고 맛있게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추운 계절에도 건강하고 가벼운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했다. 이번 겨울 시즌 광고는 실내 활동이 늘고 식단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소스류에 집중되어 있는 저감 시장에서 나아가, 간편하게 취식하여 식단관리에 더 용이한 HMR 제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광고 속 김유정 배우는 ‘겨울에도 라이트하게 관리하는 일상’을 테마로, ▲출근길 동료들과 함께 가볍게 즐기는 저칼로리 현미누룽지죽 ▲나트륨 부담 없는 저염 사골곰탕 ▲ 연말 홈파티로 친구들과 먹기 좋은 당을줄인 핫케이크믹스, 지방을줄인 파우치참치 등 라이트앤조이 제품을 자연스럽게 즐기며 활기찬 이미지를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는 ‘건강하게 즐긴다’는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제시해온 브랜드”라며 “이번 2차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겨울에도 부담 없이 맛있고 가벼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건강한’이 14년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리뉴얼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떠오르는 BFY(Better For You, 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방침이다. ‘The더건강한’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며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화했다. 깨끗한 아이보리색 배경에 영양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통해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저온 숙성·단계별 열처리·시즈닝 배합 등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아온 육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The더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닭가슴살 직화 통살구이’, ‘닭가슴살 통살구이 페퍼’, ‘그릴비엔나’, ‘그릴후랑크’ 등 일부 제품은 나트륨을 25%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