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신메뉴 3종(콤부차 자두, 콤부차 샤인머스캣, 애사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메뉴 ‘콤부차 자두’는 시원한 청량감과 자두 특유의 상큼한 풍미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새콤달콤함을 자랑한다. ‘콤부차 샤인머스캣’은 은은한 발효차의 풍미에 샤인머스캣의 달콤하고 청량한 향을 조합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콤부차 신메뉴는 당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로슈거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빽다방 ‘애사비(Apple Cider Vinegar)’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식초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새콤한 사과식초의 풍미에 은은한 단맛을 더해 상쾌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베이스를 사용해 식후 데일리 리프레시 음료로 제격이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관계자는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에 맞춰 발효차와 사과식초 기반의 새로운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톡 쏘는 탄산감과 과일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콤부차 시리즈’와 일상에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을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가 내놓는 시즌 한정 메뉴는 단순히 맛을 넘어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읽는 지표가 된다. 올해는 단순히 계절 재료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농산물 협력·글로벌 아티스트와 셰프 협업·슈퍼푸드와 제철 과일 활용 등 다층적인 전략이 돋보인다.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새로운 메뉴를 맛보는 동시에 브랜드가 제안하는 ‘가을 감성’과 ‘트렌드 경험’을 소비하게 된다. 트렌드① 지역과 함께…‘상생 메뉴’ 전면에 메가MGC커피는 글로벌 아티스트 라이즈(RIIZE)와 협업하면서도 동시에 여주시와 손잡고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와 '매콤 비빔주먹빵'은 단순한 시즌 음료·간식을 넘어 지역 농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지역성’이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지역 농가를 돕는 가치 있는 소비”로 이어져 만족도가 높다. 정부와 지자체 역시 로컬푸드 활성화, 지역 상생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어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일상 속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로틴쉐이크 2종(프로틴쉐이크 초코, 프로틴쉐이크 바나나)’을 11월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빽다방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에게나 친숙한 초코와 바나나 맛의 ‘프로틴쉐이크’를 기획했다. 특히 ‘맛있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챙긴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보충과 풍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프로틴쉐이크 2종’은 단백질 파우더와 두유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한층 더 시원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프로틴쉐이크 초코’는 약 41g, ‘프로틴쉐이크 바나나’는 1회 제공량 당 약 38g의 단백질을 담아 삶은 달걀 5개 이상에 해당하는 양을 한 잔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앞서 빽다방은 2020~2022년까지 프로틴쉐이크를 한정 판매해 운동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20년 출시 당시에는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가을 시즌을 맞아 ‘폴 인 아웃백(Fall in OUTBACK)'을 테마로 한 신메뉴를 9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과 ‘보늬밤 몽블랑’으로 가을의 정취와 계절감을 아웃백만의 미식 경험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선선해진 날씨로 외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계절 한정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된다. ‘블랙라벨 어텀 씨푸드 에디션’은 아웃백의 스테디셀러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가을 바다의 풍미를 담은 스페셜 가니쉬를 곁들인 메뉴다. 풍부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의 스테이크가 신선한 해산물과 조화를 이루며, 가을철 특유의 깊고 풍성한 맛을 완성한다. 여기에 치미추리 소스를 함께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풍미가 한층 배가된다. 디저트로 선보이는 ‘보늬밤 몽블랑’은 가을을 대표하는 ‘밤’을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진한 마롱 크림이 층층이 어우러지고, 햇밤을 달콤하게 조려낸 보늬밤을 올려 계절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며, 일상 속 포근한 디저트 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3레스토랑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12월 1일까지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 특선 메뉴를 마련해 왔다. 특히 터치더스카이는 지난해 가을 시즌 코스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송이버섯 ▲전복 ▲전어 ▲사과 등을 주재료로 활용해 코스 4종과 메뉴 9종을 기획했다. 슈치쿠는 가을 제철 해산물과 송이버섯으로 일식 정찬 ‘계절 특선’을 구성했다. ‘전복 도반 야끼’, ‘국내산 한우 등심 송이말이 튀김’ 등 10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메인 메뉴는 ‘조리장 특선 계절 생선회’로 가을 대표 생선 전어와 광어, 농어 등을 준비했다. 식사로는 송이버섯을 올린 버섯 솥밥과 해산물 전골을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삼치와 사과를 사용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브르블랑 소스를 곁들인 삼치구이’, ‘페리게 소스를 곁들인 참숯에 구운 No.9 국내산 한우 안심’ 등 8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디저트로는 햇사과로 만든 ‘사과무스케이크’와 ‘마롱쿠키슈’를 마련했다.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준비했다. 이번 코스에는 ‘더 플라자·6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내달 2일 ‘흑백요리사’ 우승자이자 이탈리아 요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가을 한정 신메뉴 3종을 출시한다. 출시 메뉴는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젤라또 카페모카 등 음료 2종과 디저트 ▲헤이즐넛 티라미수로, 이탈리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소한 견과류 ‘헤이즐넛’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독창적인 맛 조합을 구현했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파우더를 더해 부드러운 너트향을 강조했다. ‘헤이즐넛 젤라또 카페모카’는 진한 초콜릿과 젤라또 식감의 아이스크림, 헤이즐넛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헤이즐넛 티라미수’는 부드러운 크림에 헤이즐넛의 은은한 향을 더해 고급스러운 단맛을 완성했다. 이디야커피는 8월 28일 자사 SNS를 통해 권성준 셰프가 직접 신메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셰프가 신제품 출시를 설명하는 장면과 함께 특별한 공약도 담겼다. 이번 신메뉴가 역대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 음료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할 경우, 셰프가 직접 운영 중인 레스토랑 ‘비아톨레도’ 식사권을 증정하겠다는 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시즌 한정으로 ‘미니짜장면’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미니짜장면’은 기존 짜장면보다 면 양을 100g 줄인 250g의 중량과 4,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식사량이 적거나 가벼운 한 끼를 원하는 고객은 물론, 군만두·탕수육 등 사이드 메뉴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이번 메뉴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전국 20여 개 가맹점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객 설문에서는 제공량 만족도 88%, 재구매 의사 98%를 기록했으며, 특히 여성 고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이가 부모 음식에서 조금씩 덜어먹는 대신, 온전히 자신만의 한 그릇을 다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홍콩반점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미니짜장면’을 시즌 한정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식사량이 적은 고객에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12일 기존 과일주스 3종을 리뉴얼하고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하며 과일 음료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음료 시장에서 주목받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과일 원물의 풍미를 살려 신선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용량 트렌드에 맞게 기존 레귤러(R, 14oz) 사이즈에서 라지(L, 18oz)로 기본 제공 사이즈를 확대하고, 대용량 엑스트라(EX, 24oz) 사이즈를 추가로 도입해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렸다. 상시 판매 메뉴는 △딸기 △망고 △블루베리 주스 3종이다. '딸기주스'는새콤달콤한 딸기 과육을 듬뿍 담아 상큼하면서 깊은 단맛을 살렸으며, '망고주스'는 진하고 부드러운 망고 본연의 풍부한 향을 강조했다. '블루베리주스'는 진한 색감과 함께 상큼한 블루베리를 그대로 갈아 넣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시즌 한정 음료 5종을 함께 선보인다. △딸기바나나 △망고바나나 △블루베리바나나 주스는 상시 제품에 바나나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살렸으며, 든든한 포만감으로 간식 대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초코젤라또'를 활용한 인기 메뉴 2종을 7일부터 단 2주간 한정 판매한다. 고객 성원에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와 ‘초코젤라또 말차라떼’ 2종으로, 지난해 ‘단종 인기 메뉴’에 대한 이벤트성 출시이다. 최근 팥빙젤라또파르페 열풍과 함께 젤라또 트렌드와 여름 디저트 수요에 맞춰 한정 판매하는 미니시즌으로 기획됐다. 이번 시즌은 '달콤함 봉인 해제! 영웅의 귀환'이란 컨셉 아래, 꾸덕하고 진한 초코젤라또의 풍미를 중심으로 인기 플레이버와 결합해 출시한다. '초코젤라또 딸기라떼 프라페'는 진하고 꾸덕한 초코젤라또를 부드럽고 상큼달콤한 딸기 연유 쉐이크에 더한, 달콤함의 끝판왕 메뉴다. '초코젤라또 말차라떼'는 진하고 꾸덕한 초코젤라또를 제주산 고품질 말차, 쌉싸름한 블렌딩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말차 트렌드의 최정점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한 팥빙젤라또파르페 등 메가MGC커피의 기존 젤라또 메뉴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롱런하는 가운데, 이번 인기 메뉴의 한정 출시를 통해 올여름 젤라또 트렌드를 더욱 확실하게 견인해 트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여름, 사상 최장의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여름 시즌 메뉴들을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체감 온도를 낮춰줄 시원한 면 요리부터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울 상큼한 스무디, 매콤한 사이드 메뉴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연이어 출시, 무더위 속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하절기를 맞아 시즌 메뉴인 냉면을 출시, 만두와 곁들여 더욱 든든한 한 끼로 구성한 냉면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냉면은 숙취 해소, 해독 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칡으로 만든 면발을 사용하며, 숙성한 무를 함께 우려낸 육수로 깔끔한 맛이 특징인 ‘물냉면’과 마늘, 생강, 과일을 함께 넣어 저온 숙성한 양념을 곁들인 매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속이 꽉 찬 ‘수만두(2알)’, ‘김치만두(2알)’, ‘갈비만두(3알)’ 중 하나를 선택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여름 시즌 메뉴로 살얼음을 동동 올려 더 시원한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찰기 있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