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이하 서울시연합회)에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서울시연합회는 서울 어르신들의 권인 신장과 복지 증진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25개 지회와 26개 노인대학 및 3522개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어르신들의 지속 건강과 균형 잡힌 영향 관리를 지원하고자 서울시연합회에 약 2억원 상당의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을 6천캔 기부했다. 이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제 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기부한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균형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 식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20종을 풍부하게 배합해 중장년층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돕는다. 특히 면역에 도움을 주는 뉴클레오타이드, 중쇄지방산(MCT)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산양유가 핵심으로 소화 및 흡수가 용이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향 섭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친화식품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고령친화우수식품의 범위를 늘려 다양화하고, 고령자의 식품 선택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라나라는 세계 1위 저출산국으로,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0.72명으로 올해에는 0.6명대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의 평균 출산율(1.58명, 2021년 기준)의 절반도 되지 않는 수치다. 저출산과 함께 고령화는 빨라져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했다. 오는 2025년에는 20.6%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2035년에는 3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고령친화우수식품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원에서 오는 2025년 3조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해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은 제품이다. 지난 2021년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업해 '고령친화식품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