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학회)는 지난 11일 2025 서울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과 공동으로 경기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Smart Foodservice, Shared Future를 주제로 2025 급식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연세대학교와 배재대학교 식생활교육기관과 한국로보틱스, 메디쏠라, 누비랩, 만다린로보틱스, GS 등 급식 및 식품 기업들이 후원한 이번 급식테크 컨퍼런스에는 이번 급식테크 컨퍼런스는 급식산업 솔루션 제공을 하고,급식테크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급식테크포럼을 통해 200여명의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함선옥 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축사와 1부 키노트 & 트렌드 공유 세션과 2부 사례 공유 및 실전 패널 세션, 3부 패널토론 및 청중 Q&A 세션 진행됐고, 키노트 & 트렌드 공유 세션은 급식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술, 급식테크의 방향을 주제로 함선옥 학회장이 한국의 키노트 스피치를 임정준 메디쏠라 CAIO와 우종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지난해 대형 위탁급식 사업장, 군부대, 공항, 휴게소 등에서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해 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19.9%, 115.1% 증가한 8168억, 241억을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올해 취임 3년차를 맞는 이동훈 대표의 리더십 아래 위탁급식, 컨세션(공항), 휴게소, 외식 등 전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신규 수주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바탕이 됐다. 특히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에서 대형 사업장 수주 확대와 높은 재계약률을 유지한 것이 주효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위탁급식 사업은 대형사업장, 군부대, 아파트 커뮤니티 급식부터 실버타운, 어린이집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 연령에 맞춘 고객 맞춤형 건강 식단과 식문화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급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주력 사업인 위탁급식 부문은 지난해 삼성전자, 네이버, 현대차, 정부청사 등의 대형 사업장에서 90% 이상의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