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자들에게 돈까스와 제육볶음이 소울푸드라면 여자들에게는 떡볶이가 소울푸드로 손꼽하겠죠? 떡볶이를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저에게 소울푸드 분식은 애플하우스 무침만두와 즉석떡볶이, 덕자네 방앗간 떡볶이, 그리고 개포시장의 떡볶이입니다. 애플하우스가 재개발 문제로 이수역으로 이전을 하고 그 맛을 그리워 할때쯤 네이버와 컬리에 애플하우스의 무침만두, 그리고 덕자네 방앗간떡볶이가 핫딜로 올라왔습니다. 덕자네 방앗간떡볶이는 업장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소비자라면 좀 의아해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대비 가래떡과 오뎅 소스로만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하지만 업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비교했을때 가격은 적정수준입니다. 쌀떡의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맛과 밀도를 잘 구현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념의 양이 풍부해서 삶은 계란이나 튀김, 혹은 밥을 볶아먹어도 넉넉하게 줄길 수 있는 양입니다. 함께 한 와인은 GS25앱을 통해 구매한 '에프듈락 브랑드 블랑 브륏', 가성비 스파클링답게 분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길 때 탄산음료나 맥주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버블은 적었지만... 샴페인이 아닌 스파클링에게 큰 기대를 걸면 옳지 않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발간하는 국내 유일의 면 전문 웹진 ‘누들플래닛’에서 여름철 면요리에 얽힌 추억을 주제로 한 ‘나의 인생 면요리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면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하나쯤 추억을 갖고 있는 소울푸드로, 각자의 삶 속 깊이 자리 잡은 음식이다. 이에 면사랑은 일상 속 면요리에 얽힌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담아내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여름면에 대한 특별한 순간을 소재로,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면사랑은 수집된 이야기를 누들플래닛의 콘텐츠로 확장하고, 이번 ‘여름면 편’을 시작으로 계절별 테마의 시리즈 공모전으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누들플래닛의 기존 구독자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구독자도 모두 응모할 수 있다. 면을 좋아하거나 여름면에 얽힌 특별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누들플래닛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5월 21일부터 6월 15일까지다. 에세이는 공백 포함 3,000자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해 원본 파일과 PDF 파일을 함께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