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즐기면서 실천하는 안심PLAY 캠페인’이 국내 주요 광고제에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 행동수칙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Gen-Z·MZ세대가 즐기는 누리소통망(SNS) 등 놀이문화와 연계한 전략적 참여형 캠페인 홍보를 진행해 공공캠페인을 선호하지 않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낸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디지털PR-공공PR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식품 안전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미로 시작된 실천이 자발적 확산을 통해 행동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앞서 개최된 '제33회 한국PR대상' 공공PR‧정부PR 부문 ‘우수상’ 수상(11.21.), '제3회 2025 공공브랜드 대상' 디지털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11.28.),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PR-공공P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의 편의형 코인육수 제품인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마케팅 콘텐츠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을 소재로 한 ‘육수커플’ 영상이 업로드한 지 3개월만에 다수 SNS 채널에서 합계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된 영상은 1분 분량의 결혼생활 에피소드 5편으로 제작됐으며, 배우 변요한과 차주영이 부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생활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일들을 제품과 함께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들은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에서 빠르게 확산됐으며, 광고를 시작한 6월에 전월 대비 매출이 약 50% 상승하는 등 매출 증가까지 이어졌다. 이번 콘텐츠가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1억뷰를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쌍방향 소통’을 꼽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공감형 콘텐츠로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소비자의 직접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의 주 소비층인 2545세대가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부·커플의 이야기들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광고를 찾게 했으며, 다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