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청년농 창업→성장까지” 농어업특위, 중장기 지원방안 확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9일 제25차 본회의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모두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4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심의 안건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중장기 정책 방안(안)'으로 농어업위가 ’24년부터 4회에 걸쳐 청년농업인 권역별 현장간담회(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150여명 참석)를 개최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계, 관계부처 및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전문가 논의를 거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의 성공적인 세대전환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예비농업인제 도입을 통한 창농 준비지원 강화, ▲선도 농업법인의 시스템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성장 지원, ▲청년농업인의 창업 후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주도의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성 및 경영능력 평가를 통한 자금지원 방안 마련 등이다. 보고 안건으로는 농어업위가 작년부터 발표해 온 '농어촌 삶의 질 지수'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