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이 세계 3대 명문 요리 교육기관으로 꼽히는 미국 요리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풀무원기술원에서 'CIA 동문의 날 특별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CIA 동문의 날 특별행사’는 CIA의 글로벌 동문 네트워크 및 업계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풀무원기술원-CIA 간 한식교육 및 제품개발 분야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미힐 바커(Michiel Bakker) 총장을 비롯해 그렉 드레셔(Greg Drescher) 파트너십자문, 캐시 요린(Cathy Jorin) 교육자문 등 CIA 주요 인사 3명이 방문했으며, CIA 출신 국내 셰프 및 업계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 1층 로하스키친에서 진행된 행사는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힐 바커 총장의 CIA 최신 동향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전략 발표와 동문 패널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토론에서는 한국 요리 및 외식 산업의 변화, 글로벌 푸드 트렌드, 풀무원기술원-CIA 간 한식교육 및 제품개발 협업모델 구축방안 등이 논의됐다. 풀무원기술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불확실성의 시대 속 지구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푸드테크 혁신을 조명하는 지식 공유의 장이 열린다.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 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주최하는 코트라가 주최하고 인포마마켓과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The 9th Global Food Trend & Tech Conference, 이하 GFTT 2025)가 오는 6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GFTT 2025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세계 식음료 트렌드를 소개하고 푸드테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미래 식품 기술부터 디지털 푸드테크, 관세 대응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올해의 GFTT 2025는 식품 산업과 관세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전보다 하루를 연장해 총 3일간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오픈 컨퍼런스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관세 대응 세션을 모든 참가자들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첫날인 10일에는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