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올영세일을 맞이해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올리브영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올리브영에서 하이뮨 액티브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하이뮨 액티브 밤티라미수’, ‘하이뮨 액티브 바닐라봉봉’ 등 22g 단백질 제품을 5,000원 이상 구매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구매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이후 하이뮨 액티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프로필 링크에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만원권이 제공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올영세일을 통해 1등 단백질 하이뮨 액티브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지난 10월부터 단백질 20g을 함유한 ‘밀크쉐이크 제로’, ‘딥초코 제로’, ‘더블샷커피 제로’, ‘딸기’, ‘바나나’, ‘쿠키앤크림’과 단백질 22g 제품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A2우유를 함유한 제품 카테고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2026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수입 우유에 대한 무관세가 적용되면서 국내 유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올해 1~8월 누적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지만, 우유 소비 증가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내 유업계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연세유업은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A2우유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관련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첫 제품으로 A2우유 100%의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이하 A2단백우유)’를 출시했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국산 A2우유를 활용한 호상 발효유(떠먹는 요거트) ‘세브란스 A2요거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A2원유를 약 80% 함유했으며, 플레인과 딸기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 원료를 더한 마시는 형태의 드링킹 요거트 ‘세브란스 A2 저당 바나바잎’도 선보였다. 또한, 소비자들의 A2우유 경험을 넓히고자 단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일상 속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로틴쉐이크 2종(프로틴쉐이크 초코, 프로틴쉐이크 바나나)’을 11월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빽다방은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누구에게나 친숙한 초코와 바나나 맛의 ‘프로틴쉐이크’를 기획했다. 특히 ‘맛있게 즐기면서도 건강을 챙긴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보충과 풍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번 ‘프로틴쉐이크 2종’은 단백질 파우더와 두유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한층 더 시원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프로틴쉐이크 초코’는 약 41g, ‘프로틴쉐이크 바나나’는 1회 제공량 당 약 38g의 단백질을 담아 삶은 달걀 5개 이상에 해당하는 양을 한 잔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앞서 빽다방은 2020~2022년까지 프로틴쉐이크를 한정 판매해 운동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20년 출시 당시에는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A2+우유 확대와 단백질 음료·가공품 등 신사업 다변화에 나서고 있지만 수익성 악화가 뚜렷하다. 매출은 3년 연속 2조 원 돌파가 유력하지만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저출산과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철폐, 대체음료 성장이라는 구조적 압박에 직면했다. 3일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은 2조1117억 원, 영업이익은 544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2조1247억 원, 영업이익 574억 원으로 소폭 개선하며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어든 1조307억 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 역시 91억 원으로 62.4% 급감해 수익성 악화가 본격화됐다. 특히 경제사업 매출액은 9893억 원으로 전년보다 3.3%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상품 매출이 2497억 원으로 2% 증가했지만, 제품 매출은 7343억 원으로 5.1% 줄어 전체 매출 하락을 이끌었다. 서울우유의 영업이익 급감은 본업 부진과 외부 요인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경제사업 부문 매출 감소와 원유·사료비 상승, 환율 부담 등이 맞물리며 매출총이익이 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마시는 단백질 시장이 4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하면서 신제품 출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지난달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솔브앤고'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솔브앤고는 단백질 베이스의 음료로 일반적인 정제, 분말 타입의 건강기능식품과는 달리 음료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은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과 세포 보호에 필요한 셀레늄이 함유된 '면역&항산화'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를 담은 '피부&장' 2종이다. 각각 면역&항산화는 곡물맛, 피부&장은 바나나맛이다. 솔브앤고는 저지방·저나트륨으로 기본 설계됐다. 기초건강과 이중복합성 기능을 담아 하루 1팩으로 든든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남양유업도 최근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의 신제품 바나나맛을 출시했다. 바나나 풍미를 더해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인 제품이다. 테이크핏 바나나맛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100% 완전단백질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동식물성 균형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