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축산경제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간 대구 팔공산에서 온 프리미엄 한우 '팔공참한우'를 최대 47%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으로는 1+ 등급 300g을 기준으로 ▲ 등심 21,900원 ▲ 안심 36,000원 ▲ 채끝 31,900원 ▲ 불고기 12,900원 ▲ 국거리 11,900원 ▲ 양지 17,900원 ▲ 사태 11,900원 등으로 최대 4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적립과 할인을 제공하는 '팔공참한우를 잡아라' 특별 룰렛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는 80% 적립, 8% 적립, 800원 적립, 800원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특가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을 위한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수정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들과 각각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량·수정란 생산/공급·R&D 부문에 걸쳐 ▲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연계 유전체 분석 지원 ▲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 수정란 생산 기술·정보공유 ▲ 지역단위 한우 개량교육 ▲ 기타 기술교류 등이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축협 생축장을 활용한 우수 수정란의 생산·공급체계가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과 한우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은 인천, 홍천, 금산, 예산, 남원, 강진완도, 구례, 고령성주, 포항, 거창, 김해, 사천, 창녕, 함양산청, 합천으로 총 15개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9일 도드람양돈농협 하나로마트에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점'을 개설하고 시범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저지방육 균형소비와 소비자의 식육소비문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초 식육 즉석 판매가공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도드람양돈농협과 구미 칠곡축협 2개소를 시범조합으로 선정했다. 동 조합에 개점 컨설팅, 마케팅 및 설비를 지원했으며 도드람 양돈농협에서 처음으로 하나로마트 내 축산물코너를 변경한 한국형 메쯔거라이 농협 1호 매장을 선보였다. 메쯔거라이(Metzgerei)는 독일어 어원으로 식육과 함께 매장에서 햄, 소시지를 직접 제조해 판매하는 상점을 가르키며 이번 농협 1호점은 기존 하나로마트에서 볼 수 없었던 지역특산품인 이천쌀을 활용한 수제 소시지, 돈마호크 스테이크(뼈등심 + 삼겹살 + 갈비로 구성) 등 자체개발 제품과 소스, 수제맥주, 한국형 육가공품 등을 배치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기념으로 6월 한달 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김경수 축산유통부장은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한국형 메쯔거라이 사업이 더욱 확산 돼 저지방육 소비 촉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