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0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및 소관 4개 부서(▲산지유통부 ▲원예수급부 ▲농산물도매부 ▲공판사업부) 직원 20여 명은 포도봉지 씌우기,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장마철 비바람으로 인한 낙과 및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업으로, 정해진 시기에 포도 한 송이마다 일일이 봉지를 씌워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9일 강원 철원군을 찾은 문영지 e커머스사업부장 및 임직원 20명은 양파 수확·선별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경제지주가 운영 중인 농협몰은 7월 중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해 이날 수확한 양파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e커머스사업부 직원은“농업인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수확한 양파를 농협몰에서 직접 판매해, 농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인건비 절감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경제지주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경기 화성시 관내 농가에서 농산물도매부 임직원 18명이 감자 캐기 등의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