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7월 중순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의 반려식물농가를 대상으로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봉사 활동에는 위생방역본부 세종 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고, 침수된 화분·수목 정리 및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다. 위생방역본부는 수해피해 농가의 인접지역인 가금농가 1곳과 소농가 2곳에 대해 병해충 확산 우려가 있어 드론을 활용하여 소독도 실시했고, 농촌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돕기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화훼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