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충북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운영기금 기탁식을 갖고, 총 3,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천지역에 뿌리를 둔 면사랑이 진천지역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교 내 존중과 평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은 정세장 면사랑 대표와 서강석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18개교 교장 및 학교지원센터장, 교육과장,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들도 함께해 지역사회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뮤지컬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하며,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천 관내 초·중학교에서 순회 공연과 소규모 학교를 위한 대관 공연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후원은 면사랑 임직원 나눔회의 기부금 중 일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지난해 공연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치킨대학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이천에 위치한 이천청미노인복지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했고, 3월에는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취업준비생들과 치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부모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해외 파병을 앞둔 국군 장병들까지 각계각층에 총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7,000만원을 넘는다.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BBQ는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고, 뉴스, 커뮤니티, SNS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치킨 브랜드별 사회 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BBQ가 1,000건이 넘는 포스팅을 기록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