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2025년 연구실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든 연구실이 3년 연속으로 ‘1등급(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실 정밀안전진단’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을 공식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해발생인자를 사전에 도출하여 연구활동 종사자, 연구설비, 연구환경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연구실의 기능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법적 주기는 2년이지만 해썹인증원은 연구실 안전환경 강화를 위해 매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단은 지난달 18일에 총 8개 분야 110개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관리, 연구활동 종사자의 필수 안전교육 이행 여부, 소방 및 비상대응 체계, 개인보호구 착용과 관리상태 등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연구실 안전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해 이화학 실험실과 미생물 실험실 등 모든 실험실을 우수연구실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연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CEO 특별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다수의 국민이 이용하는 서울 aT센터를 대상으로, 국민 안전사고와 중대 시민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aT는 군중 밀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에스컬레이터, 승강기의 안전점검을 진행했고, 다중 이용시설 이용 주의사항과 안전신문고, 긴급 신고전화 등의 내용을 담은 대국민 이용시설 리플렛을 배포해 이용객들의 안전 의식 높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25 양재 플라워 페스타 등 매년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형 행사를 앞두고, 추락, 전도, 군중 밀집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CEO가 직접 실시했다는 점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aT는 기대하고 있다. 홍문표 사장은 “안전은 모든 가치에 우선하는 기준”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