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국민을 대상으로 ‘2025 식품안전나라 20초 영상공모전’을 개최하고 30일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와 식품안전나라 캐릭터인 ‘미어로’를 활용해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숏폼 형태의 모바일 친화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수상작인 ‘밥상 히어로즈’ 팀의 ‘우리 가족의 안전한 식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인 강동우’님의 ‘국민의 식탁을 설계하는 곳, 식품안전나라’는 식품 알레르기와 같은 일상 속 식품안전에 관한 고민을 식품안전나라의 식품·수입식품·건강기능식품 정보, 우리동네 정보 및 공공데이터 활용 기능을 통해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수상 수상작인 ‘정지윤·김수현’님의 ‘오늘은 안전하게, 내일은 건강하게’와 ‘박현수’님의 ‘내손안에 볼 수 있는 신뢰’는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하는 식품안전정보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식품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영상물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우리 몸은 매일 보이지 바이러스, 박테리아, 스트레스, 염증으로부터 버텨주는 힘이 바로 ‘면역력’이다. 하지만 그 면역은 하루 이틀에 만들어지는 게 아닌, 작은 실천의 반복, 특히 매일의 식탁에서 만들어진다. 한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고기지만, 알고 보니 단순히 단백질 공급원이 아니라, 몸의 방어력을 키워주는 ‘기능성 식재료’에 가깝다. 19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에는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해 100g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의 8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함량이 높고, 티아민은 체내 에너지 생성과 신경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는다. 한돈에 셀레늄(Se)과 아연(Zn) 같은 미량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데 미량이지만 음식물로 섭취함으로써 생체의 기능이 조정되는 물질로, 이 두 성분은 소량이지만, 면역 기능에서는 주역이다. 특히, 셀레늄은 항산화 기능을 통해 체내 세포 손상을 막고,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키워주는 미네랄로 아연은 면역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상처 회복과 염증 조절에 필수적이며, 한돈 등심 100g에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