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생활의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인 먹거리에 새로운 페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먹을 것이 부족해 ‘보리고개’ 라는 쓰라린 기억이 있다. 하곡인 보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가을에 걷은 식량이 다 떨어져 굶주릴 수밖에 없게 되던 4∼5월의 춘궁기(春窮期)를 표현하는 말로 식량이 부족해 풀뿌리 죽으로 연명해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었다고 한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갈 길을 잃어버린 우리나라는 혹독한 현실에 부딪혀 어떻게 살아갈지 나라 걱정이 끝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삶은 말이 아니게 핍박해 져 북한보다 더 못사는 나라였다. 국민1인당 소득이 100달러 이하였다니 알만할 것이다. 자원도 풍부하지 않고, 그렇다고 나라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살길은 오직 수출밖에 없었다. 새마을 운동으로 농촌의 풍요로움을 위해 전 국민이 나섰으며, 해지는 줄 모르고 오로지 일만하는 근면한 국민으로 똘똘 뭉쳐 땀 흘려 일을 했다. 국외로는 독일로 외화획득을 위해 간호사를 파견하였으며 중동 쪽에는 근로자들이 그 뜨거운 나라에서 외화획득을 위해 온몸으로 견뎠다. 이렇게 온 국민이 단합하여 열심히 일한결과 이제는 세계13위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절의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그중에 가장 힘든 것은 전신의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류마치스 관절염이다. 류마치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통으로 슬관절, 족관절, 주관절, 완관절, 수지관절에 한꺼번에 많이 나타나며 전신적인 증세로 나타난다. 심하면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그 외에도 류마치스는 전신적인 질병으로 신체의 오장육부 에도 류미치스 증세가 나타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류마치스 관절염의 특성은 무엇인가?관절의 마디가 방추형으로 부으면서 통증이 오고, 쥐는 힘이 약해 가벼운 물건도 들기 힘들고, 물건을 잘 떨어뜨린다. 또 통증부위가 한곳에 있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여러곳이 아프다.아침에 일어났을 때에 관절이 뻣뻣하게 굳었다가 한참 주무른 다음에야 겨우 움직이거나, 쉽게 피로감이 오거나, 몇 개의 관절에서 동통과 압통을 호소하거나, 관절이 부어오르고 변형이 오고 대칭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류마치스 관절염은 왜 오는 것일까?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진 것은 없으나 면역기능과 관계된다는 것이 유력하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과로, 산후어혈, 풀리지 않는 분노도 원인이 된다. 즉 어혈이 관절을 싸고 있
냉이는 위와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기력 증진과 소화를 돕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지혈에 좋은 효력을 지녔다. 단백질 비타민 회분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으며 해독 작용을 하고 손상된 간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지방간 치료에 효과가 좋다. 그리하여 수시로 먹으면 위와 간,장의 기능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다.한의학에선 냉이를 이질이나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 사용해 자궁 출혈, 토혈, 페결핵, 각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고 약성이 남도록 태워서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눈을 맑게 하고 열을 식혀 주는 좋은 효능을 가진 냉이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냉이무침과 냉이 청국장 찌개를 권한다.냉이를 이용한 요리냉이무침재료냉이300g, 된장1큰술, 고추장1큰술, 진간장1작은술, 식초1큰술, 설탕1작은술, 참기름1큰술,
다리의 통증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많다. 인대파열, 반월판 손상, 십자인대의 손상 등으로 고생을 많이 한다. 진단기기의 발달로 정확하게 안다는 면도 있지만 사소한 것까지 진단을 함으로써 과도한 수술을 유도하는 면도 없지 않은 것 같다.양의학적인 면에서는 손상된 부위를 치료한다는 면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 본다면 왜 무릎의 손상이나 파열, 통증이 오게 됐나를 알아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정도의 손상은 인체 내에서의 자연적으로 회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본다.무릎의 통증은 다양하다. 젊었을 때나 급성으로 많이 오는 염좌는 외부의 충격에 의해 무릎주위의 인대에 손상돼 오는 경우다. 안정을 하거나 침을 맞은 후에 붕대로 고정을 하는 가벼운 치료방법만을
청어는 검푸른 빛깔의 생선이며 모습 그대로 푸르다 해 푸를 청자를 넣어 이름이 붙여졌다.우리나라에서는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른데 동해에서는 등어, 경북에서는 푸주치, 전남에서는 고심청어, 서울에서는 구구대라고 불린다. 수온이 낮은 바다에서 살며 우리나라 근해에도 잘 잡혀 예로부터 다양하게 즐겨 먹었다.등푸른 생선의 대표로 DHA가 풍부해 많이 먹으면 성장기 어린이들 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의 사람들에게 동맥경화, 아토피성 피부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EPA도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뇌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혈전 형성을 억제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을 예방한다.또한 청어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우리 몸의 구성 성분의 건강한 성분이 되며, 메티오닌 성분은 간질환이나 각
요즘들어 엉덩이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특히 한쪽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골반과 고관절의 사이에 통증으로 증세도 다양하다. 많은 경우에 고관절 부위가 아픈데 어느 부위가 아프다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깊숙하게 아픈사람. 다리가 잘 안 벌어지는 사람. 한쪽 다리로 오래 서있지 못하는 사람, 서혜부의 통증이 심한 사람, 양반다리를 못하는 사람, 항문근처의 깊은 곳의 통증이 심한 사람, 통증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사람 등의 다양한 증세가 있다.이러한 고관절의 통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골반과 고관절의 균형이 안 맞아서 오는 것이다. 사람이 서 있는 다는 것 자체가 고관절에 힘을 주는 것이다. 네발로 다닐 때는 고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많지 않다. 그러나 서서 보행을 함으로써 상체의 무게가 고관절에
우리 고유의 새해인 설날이 밝았다. 올해는 병신년(丙申年)으로 ‘2016년의 끝자리 ‘6’에 해당하는 십간이 바로 병(丙)이고, 십이지의 신(申)을 더해 올해가 병신년(丙申年)이 되었다. 「병」은 붉은 색을 「신」은 원숭이를 의미하여 올해는 이러한 의미로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원숭이를 지혜의 상징으로 동물 가운데서 가장 영리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로 생각했다. 또한, 사람과 꽤 많이 닮았기 때문에 꾀가 많고 흉내를 잘 내어 ‘잔나비’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따라서 이 해에 태어나는 아이는 귀하고 지혜로운 아이라는 속설도 있다. 붉은 색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붉은 원숭이의 해는 영리한 원숭이와 열정적인 붉은 색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모두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우리나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느끼는 통증 중의 하나가 항강견갑통이다. 목부터 시작해 어깨, 등, 팔까지 내려오는 경우이다.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항강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목부터 어깨, 등까지 하나의 근육으로 된 경우도 있고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이 호소하는 소화불량이나 두통, 요통보다도 더 많이 호소하는 증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화도 잘되고 머리도 아프지 않은데 항상 목, 어깨는 통증이 있거나 뻐근한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목, 어깨의 통증이 왜 많은 것일까?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 화병, 상열증 등의 증세가 있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세가 목이 뻣뻣한 항강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세들이 목의 근육을 긴장하
민족의 최대 명절인 병신년 새해의 설날을 맞이하여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모든 어려운 일들이 술술 풀리고 이웃 간에 정이 흘러넘치는 해가 될 것을 소망한다. 설날은 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을 찾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부모형제와 이웃을 만나 서로의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설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고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하며 일가친척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전통적인 풍속을 가진 날이다. 아이들은 설빔을 새로 만들어 입고 남녀노소가 동네 마당에 나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하는 고유한 풍속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은 설날의 풍속들이 거의 사라지고 조상을 모시는 생각과 어른들에 대한
굴은 인체의 열독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며 정력을 보해주며 음주 후의 번열 갈증을 해소한다.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따스한 국물이 생각이 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완전식품이라고 불리우는 바다의 우유 굴은 겨울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굴은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가 있다.옛 속담에 배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하얗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굴이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좋게 한다는 표현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굴 특유의 맛은 글리코켄 함량에 좌우되는데 이는 겨울에 높아져 더 감칠맛이 난다.굴을 이용한 요리굴밥재료굴 1컵, 불린 쌀 2컵, 콩나물 2줌, 표고버섯 4개, 소금 약간양념장 재료-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다진 파 약간만드는 법1.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