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하강지기자] 강릉시는 25일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안심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대내외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AP(농산물우수관리,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면적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재배면적의 50%에 해당하는 GAP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시는 지난해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사업을 통해 257농가 370ha 16개 품목(벼, 배추 등)의 안전성분석을 추진했다. 올해는 98농가 307ha 6개 품목(벼, 복숭아 등)의 안전성분석사업을 진행중이다. 7월 25일(화)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GAP 인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광주시(시장 윤장현)는 24일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 등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3800만 마리가 살처분 됐고, 이 영향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급격하게 위축, 축산농가와 관련 업체 피해가 커지자 광주시는 소비촉진 시식회를 마련했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김치축제 기간에는 오리고기의 안전성과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행사 참여 시민들에게 오리훈제 시식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일자리경제국 공직자들도 오·만찬시 닭·오리 요리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가져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닭과 오리고기는 검사관의 철저한 검사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동안, 또는 80℃에서 1분 이내 가열하면 사멸돼 익히거나 튀겨 먹으면 안전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AI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AI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AI 외부 유입차단을 위한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을 광산구에 1개소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는 전통시장 가금판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지난해 하반기 파격적인 홍보로 관심을 모았던 충주시SNS가 최근 다양한 광고 전략과 기발한 영상으로 전국(장애인)체전 알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2017 전국체전 D-100일을 기점으로 전국체전 개최도시 충주를 알리는 홍보영상 ‘충주 한잔 할까?’를 제작, 페이크 광고를 시도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페이크 광고는 충주의 ‘주(州)’와 술을 뜻하는 한자 ‘주(酒)’의 발음이 같은 것을 착안, 충주의 특산품을 빨아들인 ‘충주(酒)’라는 가상의 술 광고를 선보였다.특히 내용과 함께 어설픈 편집과 쓸데없이 진지한 내레이션은 기존의 공공기관이 만든 반듯하고 진취적인 홍보영상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며 영상을 본 누리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관내 대학생들은 최근 TV에 한창 방영되는 한 음료 CF를 패러디해 전국체전 홍보UCC를 직접 제작, 페러디 광고를 만들었다. 페이크 광고, 패러디 광고 등 시민들의 참여활동으로 시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9.15~19)과 전국체전(10.20~28)의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한편, 충주시SNS는 지난해 하반기 패러디, 대화식 카드뉴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제5회 단양아로니아축제’를 내달 11~14일 나흘간 단양 상상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단양아로니아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가며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700여 톤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축제는 단양아로니아 생산자협의회가 주관, 인기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아로니아를 테마로 한 체험 등 2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첫날인 11일에는 인기가수 박은경의 화려한 무대와 마술쇼, 벨리댄스 공연,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12일에는 7080 인기밴드 건아들을 비롯한 명희, 향토가수의 공연이 펼쳐지고 관광객을 위한 즉석 이벤트, 관광객 장기자랑, 경품 추천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는 카이로와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 단양호반을 무대로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또 13일에는 비플러스와 홍인숙, 안혁, 명희, 금수봉 등 가수들의 공연과 관광객 즉석 댄스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 폐막식 등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서는 농산물과 농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시장 이근규)을 찾는 방문객 수가 전년대비 38% 대폭 증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 상반기 131만 6704명의 관광객이 방문, 지난해 95만 813명 보다 36만 5891명이 증가했다.시기별 방문객 수는 동절기인 1~3월에 33만 7559명, 벚꽃축제 시즌인 4월 34만 4547명, 봄 여행주간 5월 38만 597명, 6월 25만 4001명의 관광객이 제천을 다녀갔다. 특히 올 하반기 9월부터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한방엑스포 공원일대에서 펼쳐져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선시대 전국 3대 약령시 중 하나였던 제천은 그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한방에 대한 중요성 및 가능성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하고 열정적으로 계승·발전 시켜온 도시다. 지난 2005년에는 정부 지정 제천 약초웰빙특구가 조성됐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질양토의 지질을 바탕으로 최고품질의 약초를 생산하고 있다. 또 시는 ‘한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투어단을 운영해 지난 4월부터 원주, 평창, 수원, 이천 등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민간사회단체에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 1229건과 시중 유통 농산물 578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7개 품목, 8건(부적합률 0.4%)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7품목으로 깻잎 2건, 상추·동초·시금치·쑥갓·부추·자몽(미국산)에서 각 1건이며 약 390kg이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이 7건, 관내 대형마트 등 시중 유통 농산물이 1건이었다.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 플루디옥소닐(Fludioxonil),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엑톡사졸(Etoxazole), 에토프로포스(Ethoprophos), 포스멧(Phosmet) 등 6종으로 주로 살균제 및 살충제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농산물 전량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중점 관리 품목인 잎·줄기 채소류와 추석 명절 및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동필)는 지난 21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지부장 남창희)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엑스포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 남창희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장, 14개 시군 지회장 및 사무국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이통장연합회 차원에서 각 지역 홍보, 전국 이통장연합회 가족들의 엑스포 관람 및 입장권 구매 협조, 엑스포 자원봉사 지원 등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이통장연합회 가족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이통장연합회의 폭넓은 조직력을 통해 엑스포를 전국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통장 연합회 남창희 충남지부장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단순히 협약을 맺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지역에서 이통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 전 세계인들이 찾는 인삼엑스포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이통장들이 홍보에 앞장서 주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라남도는 22일 국회에서 최종 의결된 2017년 정부 추경예산을 분석한 결과, 주요 현안 예산 30건, 884억원의 국고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일자리 사업 추진과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의 경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62억 원,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 29억 7000만원, 여성경제활동촉진지원 사업 1억 5000만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1억 1천만 원, 산림서비스도우미 6000만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올해 극심한 가뭄을 겪은 전남 서북부권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 100억 원을 비롯해 한발대비 용수 개발사업 50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30억 원, 농촌용수개발 사업 20억원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영산강 Ⅳ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은 당초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었으나, 정부의 미온적 사업 투자로 착공한 지 17년이 지났음에도 공정률이 42%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번 추경에서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전남 서북부권의 항구적 가뭄대책 사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시장 이근규)에서 펼쳐지는 ‘한방엑스포’가 60여일 남은 가운데 엑스포 조직위가 충북간호사회(회장 한명자),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순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일, 21일 각 협회 사무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각 협회는 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활동, 회원 단체관람 지원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두 단체는 국민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회원들을 주축으로 하고 있어 이번 엑스포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을 것으로 충북도는 보고 있다. 정사환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제 엑스포 개막이 60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두 단체와 서로 협력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슬로건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이 다가왔다. 애타게 기다려왔던 방학인 만큼 가족들은 최고의 여름휴가 장소를 물색한다. 자녀에게 언제나 최고의 선물을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 아닐까. 애타게 기다려왔던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에 정말로 믿고 떠날 수 있는 곳. 실망 없이 만족할 수 있는 여름휴가. 충북 단양을 추천한다.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은 최근 1000만 관광객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을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많은 도시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단양의 흙마늘 닭강정과 마늘순대, 마늘만두 등은 매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지만 맛볼 수 있을 만큼 그 인기가 좋다. 관내에 위치한 구경시장은 올해 초, 하루만 13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 하루매출액 4300여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군에선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잡을 수 있는 ‘건강밥상음식’을 전문요리연구가들을 비롯해 관내 대표 음식점 대표들과 함께 개발, 성원마늘약선요리·샬롬식당·팔각정·보신각 등 21개 업소에서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다. 군은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즐길거리와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