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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2,658억 추경 확정…중동발 물가·농가 경영난 대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전쟁에 따른 추경예산안이 편성된 가운데 농가 경영 부담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2천억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2,658억원을 편성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요소 공급 차질, 농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을 위해 농가 유류비 부담 경감, 농업인, 소비자 등 민생 안정, K-푸드 수출지원, 농지관리 기반 강화 등 분야에 총 8개 사업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중동 전쟁 영향으로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난방용 유류를 대상으로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 78억원을 반영 됐고, 면세유 가격상승분을 유가와 연동하여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무기질비료 주원료인 요소의 전체 수입량의 38.4%가 들어왔던 상황으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