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대로는 안된다. 이제 우리농업의 방향을, 농정의 틀을 바꿔야 한다. 바꾸지 않고는 우리농업을 살릴 수가 없다. 좋은 예를 들어보면 유럽의 공동농업정책을 들어볼 수 있다." 정명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자문위원장은 최근 푸드투데이와 갖은 인터뷰에서 "유럽연합은 28개국이 뭉쳐서 한 나라처럼 연합해 농업정책을 공동정책으로 선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쌀 200만톤 이상이 남아 돌아 가격하락으로 고민하고 있고 생산조정제 도입, 소비확대 대책모색 등 모두가 고민에 빠져있다"면서 "2년 전에는 배추, 무 파동으로 갈아엎는 사태가 벌어졌고 그 전년도에는 양파파동으로 주산지인 창녕 들녁에는 양파 썩는 냄새가 진동했었다"고 말하고 "이해가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우리 농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 농업상황의 원인에 대해 "우리나라가 일제에서 해방된 후 5년만에 전쟁이 일어났고 그 통에 우리는 UN과 각국에서 원조를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원조물자를 계속 들여오다 보니 우리나라의 밀농사, 목화 농사, 콩, 옥수수 등 원조로 들여오는 농산물의 생산기반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농산물들은 그때 원조물자였던 것이 빌
2017년 05월 1일 (월) 09:10 월례조회(오송) 14:00 확대간부회의(오송) 2017년 05월 2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19:30 KBS열린음악회 녹화(서울) 2017년 05월 3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5월 4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5일 (금)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1일 (월)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2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2017년 05월 03일 (수) 석가탄신일 2017년 05월 04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5월 05일 (금) 일정 없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자들의 술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고 혼자서도 술을 즐기는 혼술 음주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담금주가 새로운 술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인체에 독성을 일으키는 만병초가 인터넷 등에서 해열, 이뇨, 복통이나 고혈압에 좋다는 말들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담금주나 차를 만들어 섭취하고 중독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희옥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류안전정책과장을 만나 담금주 가정 제조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박 과장은 "요즘 가정에서 다양한 산야초로 술을 담그는데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비식용 원료로는 담금주를 담그거나 마시지 말아야 한다"면서 "일례로 만병을 고친다는 만병초로 만든 담금주를 먹고 병원에 입원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인터넷 등에서 봉삼주라면서 백선피로 만든 술이 몸에 좋다고 나와 있는데 백선피는 백선이라는 야생화의 뿌리껍질로 독성이 강해 간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투구꽃으로 알려진 초오도 아코니틴, 메스아코니틴 등의 독성 성분이 있어 복통, 구토, 현기증 등을 일으키므로 식용으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담금주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만들어 즐기기 위한 원료
2017년 04월 24일 (월) 09:10 국장회의(오송) 11:00 외부인사 접견(오송) 2017년 04월 25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3D바이오프린팅업체 현장방문 및 간담회(경기 시흥) 2017년 04월 26일 (수) 15:00 배달앱 업무협약(오송) 2017년 04월 27일 (목) 10:00 언론 인터뷰(오송) 14:00 2017동아 K-뷰티 미래포럼(서울) 2017년 04월 28일 (금) 일정 없음
2017년 04월 24일 (월) 09:30 국장회의(420호) 2017년 04월 25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2017년 04월 26일 (수) 일정 없음 2017년 04월 27일 (목) 일정 없음 2017년 04월 28일 (금) 일정 없음 2017년 04월 29일 (토) 17:00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일산)
다음달 9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의 정책 공약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각 후보별로 표심을 얻기 위해 각종 공약들을 쏟아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선 가운데 푸드투데이는 대선 후보들의 농식품 공약 점검에 나섰다.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양향자 요리연구가가 제19대 대선후보의 농식품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실장(이하 김진수)= 다음달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는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많은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당 대선후보자들이 발표한 공약을 살펴보면 국가 안보나 일자리 창출, 4차산업혁명 그리고 교육제도 등에 대해서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정부에서는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4대악 척결의 하나로 부정불량식품의 척결을 공표한바 있다. 그러나 금번 대선후보자들은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것 같다. 농촌대책에 대해서도 거의 언급이 없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를 모시고 각당 대선 후보자들에게 제시할만한 농식품분야 공약사항을 알아보겠다. 양향자 요리연구가와 함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맞춤형 현장농정으로 제주농산물 명품화에 나선다. 새로운 수장을 맞은지 한달이 갓 넘었다. 지난달 6일 임명된 황규광 제주지원장의 각오가 남다르다. 취임 후 첫 한달을 보낸 황규광 제주지원장을 푸드투데이가 만났다. 황 지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현장농정으로 농식품의 품질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틈만 나면 농업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황 지원장은 2000년 농식품부 근무를 시작으로 유통정책국, 농업정책국, 정책기획관실 등을 두루 거치면서 농식품 분야의 핵심 시책을 추진해 온 농식품전문가다. 오랜 세월 농식품 분야에 몸 담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가 농업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는 각오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북 김천에 본원과 시험연구소, 전국 도 단위 9개 지원과 시군단위 109개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지원은 2개과 1개 사무소에 전문성을 갖춘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농식품 원산지관리, 농산물 안전성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 농산물우수관리(GAP) 등 농식품 안전성과 품질관리, 원산지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 변화의 바람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식재료 유통구조 개선, 수수료 조정 등 내실화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 급식사업 기반 구축에 성공한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올해는 수산물 공급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2016년 말 기준 서울시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1329곳 중 55.7%에 해당하는 741개교가 이용하고 있다. 50% 이상의 학교가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학교급식에 필요한 농.축.수산물 식재료를 공급 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3월부터 개선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내 수산물공급 체계에 대해 당시 김정욱 수산물공급체계개선 TF팀장(국가교육국민감시단 사무총장)을 만나 들어봤다.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그 동안의 수산물 공급 상황은 어땠나.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수산물을 취급한 것은 2013년 11월부터다. 원래 2013년 4월부터 시범사업을 했다. 수산물도 친환경유통센터가 공급을 맡아줬으면 좋겠다는 영양사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영양사들은 농산물과 같이 수산물도 굉장히 까다로운 식재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센터가 공급하면 더 신뢰성 있게
2017년 04월 17일 (월) 09:10 국장회의(오송) 15:00 외부인사 접견(오송) 2017년 04월 18일 (화) 10:00 국무회의(서울) 2017년 04월 19일 (수) 14:00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서울) 2017년 04월 20일 (목) 11:00 식품안전의날 홍보대사 위촉식(오송) 2017년 04월 21일 (금) 10:00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