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설날을 맞아 KFC의 인기 메뉴 ‘핫크리스피통다리’를 찍먹 소스 2종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복(福)켓’을 한정 기간 판매한다. ‘치킨복켓’은 핫크리스피통다리 8조각과 스모키머스타드소스, 파이어칠리소스로 구성된 스페셜 버켓이다. 핫크리스피통다리는 통닭다리살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순살 치킨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한다. 여기에 은은한 훈연향이 매력적인 스모키머스타드소스와 맛있게 매콤한 파이어칠리소스를 곁들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설날 시즌에만 특별하게 만나볼 수 있는 KFC ‘치킨복켓’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7일(월)부터 2월 3일(월)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가격도 기존 구성 가격 대비 약 37% 할인된 특별가 1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점, 인천공항T1점을 제외한 KFC 전 매장과 자사앱 징거벨오더 및 딜리버리,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주문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KFC의 맛있는 치킨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구성의 ‘치킨복(福)켓’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설 명절을 맞아 레디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케이크를 제외한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레디팩(10,800원) 1개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콜릿 칩 등 10여 가지 레디팩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는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레디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의 레트로 열풍이 또 다시 불고 있다. 지난 2019년 해피라면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자극했던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심라면’을 재출시했다. 1975년 출시됐던 농심라면은 당시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특히 1978년 기업 사명을 ‘농심’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상징적인 제품이다. 출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은 1980년대 중반 신라면이 출시되면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출시 당시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은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품질을 높였으며 파, 고춧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를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특히 패키지는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해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겐 추억을, 젊은 세대에겐 복고풍의 신선함을 더했다. TV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 1988”로 레트로 열풍을 체감한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를 지난해 11월 선보다.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3종 및 50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31일까지 로컬푸드직매장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행사는 경기미,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원재료 국내산, 도내 사업장에서 제조·가공한 가공품) 등을 30% 할인해 주고, 금액은 1일 1인 최대 3만 원이며,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지원금 6000만 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설을 맞아 27일까지 ‘로컬푸드 설명절 세트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는 휴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4일 나주역에서 설 명절 맞이 농협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 RPC협의회와 함께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아침밥 먹기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순천 나누우리,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사는집 등 2024년 선정된 전남 고품질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농협 광역브랜드인 풍광수토 시식미(500g)를 귀성·귀경객에게 나눠줬다. 특히 이날 나주역에는 수도권으로 귀경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4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시식미를 제공해 명절 동안 전남쌀이 온 가족 입맛을 사로잡아 구매로 이어지도록 그 어느때보다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도는 전남쌀 소비 촉진을 위해 수도권 직거래장터, 아침밥먹기 운동, BGF리테일, 풀무원, CJ프레시웨이 등 대량 소비처 발굴, 서울 학교급식처 공급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는 등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와 협력을 통해 음식점에서 갓지은 뜨거운 밥을 손님에게 제공하는 캠페인과 함께 솔선수범 식당을 발굴해 SNS 홍보와 전남도 누리집 게재 등으로 쌀 소비 확산 문화를 펼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는 24일 이철우 도지사가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복지, 그리고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귀 기울였다.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우수한 품질 유지와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인력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MF(약목참)는 전통발효법을 사용하여 액젓, 간장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선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동행봉사단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서 '국가유공자 마음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동행봉사단은 월남 참전유공자인 한진동씨를 찾아뵙고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는 소감과 함께“농신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매월 1가구씩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마음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 정호석사장이 24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약자다.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3일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의 지목을 받은 ㈜하림 정호석 사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응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정호석 사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함께 응원한다"며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호석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종탁 7공수특전여단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2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마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영숙)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농협쌀 즉석밥을 후원하며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이 복지관 어르신들께서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주변 이웃을 살피고 도우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마포노인종합복지관 정영숙 원장은 “해마다 꾸준히 찾아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 복지관도 노인복지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1999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에 적절한 노인 복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및 지원해오고 있으며, 농협상호금융은 매년 노인복지관과 보육원 등 관심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24일 인천시 남동구 농업회사법인 우리김치를 찾아 겨울배추 보관 및 도매시장 출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의 배추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김치업체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한 겨울배추의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김치협회(이하 김치협회), 도매시장법인과 10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치업체는 김치 가공을 위해 저장 중인 겨울배추를 1월부터 3월까지 정부가 요청하는 시기에 1,000톤 이상을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농식품부와 도매시장법인은 김치업체에 출하물량의 보관 및 출하에 소요되는 경비와 다음 작형인 봄 배추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 공급부족에 대비하여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산지유통인 저장물량 등 정부 가용물량을 일 200톤 이상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있으며, 배추, 무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4월까지 연장하여 가격 급등 시 민간수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김치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