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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G20 농업·식량안보 TF 장관회의 참석…글로벌 협력 강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지시각 18일부터 19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이하 G20) 농업장관회의와 식량안보 TF 장관회의에 정경석 국제협력관 직무대리가 참석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식량안보 TF 장관회의는 2025년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안으로 신설되었으며, G20 차원에서 식량안보 분야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별도 회의체로 마련됐으며, 2025년 G20 농업장관회의와 식량안보 TF 장관회의는 연대(Solidarity), 평등(Equa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 아래, 기후변화, 공급망 교란, 인플레이션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하고 기후 회복력 있는 농식품 시스템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주요 20개국(G20)과 초청국의 고위급 인사와 함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세계식량안보위원회(CFS) 등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도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포용적 시장참여·투자 확대, 청년·여성의 농식품 시스템 참여 강화, 농업·식품산업의 기술혁신 및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