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설을 하루 앞둔 16일 전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여수 서시장과 순천 웃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생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영록 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라며 "앞으로 환경 개선과 경영 안전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휴게소 음식은 왜 비싸고 맛이 없을까?, 왜 이렇게 양이 적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봤을 것이다".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 식당가와 간식 매장 등을 둘러보고, 높은 가격과 저품질 문제를 부른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정부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방문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휴게소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면서 소비자 편익을 해치는 독과점적 운영 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구조 개편 태스크포스(TF)를 통해 휴게소 운영 구조 문제의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일부 업체나 단체가 독과점적으로 운영하면서 가격은 높지만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행태가 반복돼 왔다. 우선 재정고속도로 내 휴게소(전체 211곳) 가운데 임대 방식인 194곳 중 53곳(27.3%)은 운영업체가 20년 이상 장기간 바뀌지 않았다. 이 가운데 11곳은 1970∼1980년대 처음 계약한 업체가 4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국토부는 또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가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설 명절을 맞아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은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 BBQ는 오는 22일까지 BBQ앱(자사앱)을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BBQ 떡볶이’와 ‘롱김말이’를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명절 기간 가족·지인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치킨과 잘 어울리는 대표 분식 사이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BBQ 떡볶이’는 2025년 기준 BBQ 사이드 메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인기 메뉴로 매콤한 맛이 치킨과의 궁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롱김말이’는 바삭한 식감과 떡볶이 소스와의 조합이 강점으로 치킨과 분식을 한 번에 즐기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쿠폰은 BBQ앱 쿠폰함에 자동 발급되며 주문 1회당 1장씩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가장 사랑받는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BQ앱과 연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지드래곤)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6월 진행된 포토카드 이벤트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재진행 요청이 이어진 데 힘입어 다시 마련됐다. 더벤티는 겨울 시즌 신메뉴와 포토카드 이벤트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더벤티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겨울 시즌 딸기 신메뉴 중 하나를 현장 주문 또는 픽업 오더로 구매하면 포토카드 1장을 받을 수 있다. 대상 메뉴는 ‘딸기 슈크림라떼’, ‘리얼 딸기주스’, ‘딸기 말차폼라떼’, ‘딸기말랑피치 스무디’, ‘딸기펄 피치라떼’, ‘딸기초코쿠키스무디’ 등 6종이다. 포토카드는 총 2종으로 랜덤으로 제공되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상세 내용은 더벤티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벤티 관계자는 “지난해 포토카드 이벤트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겨울 딸기 신메뉴와 함께 브랜드 모델 G-DRAGON의 매력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매드 패밀리 데이’를 특별 운영한다. 매드포갈릭이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매드 패밀리 데이’는 가족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월 1300건 이상 이용되며 가족 고객 유입을 견인해 왔다.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사용 조건을 대폭 완화해, 누구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 주간인 오는 22일까지 10일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8만 원 이상 주문 시 ‘매드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기에 7900원을 추가하면 ‘허니 갈립 타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혜택은 매드포갈릭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규 가입 고객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메뉴 무료 이용권은 M CLUB 앱 ‘마이 혜택’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장에서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 이용은 물론 포장 주문 시에도 적용된다. 여기에 SKT·KT 멤버십 등 제휴 할인과 1회 중복 적용이 가능해 체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수단으로 꼽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둘러싸고 정부 부처 간 엇박자가 심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체류 기간 확대를 포함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비자 정책을 총괄하는 법무부는 현행 기준 유지를 고수하면서 정책 혼선의 부담이 고스란히 농가에 전가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6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둘러싼 부처 간 엇박자가 현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발표한 ‘제1차 농업고용인력 지원 기본계획(2026~2030)’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현행 최대 8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 외국인 체류·비자 정책을 관할하는 법무부는 체류기간과 연령 기준 모두 현행 유지를 강조하고 있어, 관계 부처 간 충분한 협의 없이 계획이 발표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25세 이상 50세 이하만 허용되며, 체류기간은 기본 5개월에 연장 3개월을 더한 최대 8개월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예상했던 대로 지난해 더본코리아 매출은 곤두박질쳤습니다. 1년 만에 무려 1,000억 원의 매출이 증발했습니다. 그런데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더본코리아와 시장의 진단은 달라도 너무 다른 듯합니다. 지난 13일 더본코리아는 2025년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23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612억원으로 22.2% 감소했습니다. 금액으로 하면 1029억원에 달합니다. 1년 내내 각 종 구설에 휘말린 백종원 대표로 인해 더본코리아의 매출 급락은 예견됐던 일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더본코리아는 공시를 통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으로 외식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및 수익성 감소, 대규모 상생지원 프로모션 등 일회성 비용 발생을 꼽았습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400억 원대의 상생 비용이라 치더라도, 22%나 되는 매출 급락이 오롯이 경기 침체 때문이라는 주장은 선뜻 받아들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는 75.09로, 전년같은 기간 71.52보다 높습니다.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20
민족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이다. 설은 원단(元旦)이라하여 일년의 시작을 의미하며, 묵은해에서 새해에 넘어갈 때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간다는 뜻이 있다. 그 동안 못 보았던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어린이에게는 세뱃돈을 받는 즐거운 날이다. 그렇지만 며느리들에게는 명절증후군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시댁에 갈 때만 되면 갑자기 몸이 아프기 시작을 한다, 허리, 다리, 목, 어깨, 두통,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또 시댁에 갔다 온 후에도 스트레스가 많았으면 한동안 온 몸이 아프고 전신이 쑤시거나 옛날에 아팠던 부위가 아프기도 한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생기면 스트레스가 실제 몸의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러다 어느 정도 시댁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면 슬그머니 사라진다. 남편들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명절에 부모님, 자녀, 조카들의 선물이나 용돈도 준비하여야 하고 먼 거리의 운전을 하며 부인과 시댁과의 중간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시집, 장가 못간 처녀, 총각들은 친척들의 결혼이야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직장을 잡지 못한 젊은 사람이나 실직자들은 친척들을 만나기가 부담스럽다.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즐겁고 화목한 명절이 될
설날은 단순한 ‘명절’이 아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간의 경계선이다. 우리는 설날을 맞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儀式)을 치른다. 떡국 한 그릇에 나이를 더하고, 세배 한 번에 예(禮)를 되새기며, 차례상 앞에서 조상과 오늘의 나를 잇는다. 설은 개인의 다짐을 넘어 가족과 나라의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설날은 뿌리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다 설은 ‘새로움’을 선언하는 날이다. 그러나 그 새로움은 뿌리 위에서만 가능하다. 우리의 전통은 박물관 속에 머무는 유물이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활의 지혜다. 어른께 절하며 마음을 낮추는 겸손, 가족이 둘러앉아 음식을 나누는 연대, 한 해의 계획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약속이 바로 설의 정신이다. 전통은 형식이 아니라, 사람을 잇는 가치인 것이다. 위기의 시대가 경고를 보내고 있다 오늘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고물가와 저성장, 양극화의 심화, 청년의 불안, 저출생과 고령화, 그리고 끝없는 정쟁은 국민을 지치게 한다. 정치가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 채 갈등을 키우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 설은 우리에게 묻는다.우리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유럽에서 식중독 독소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 조치된 '압타밀' 분유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국내에 유통 중인 독일산 해외직구 제품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정식 수입 제품에 대해서만 검사를 실시해 '독일산이 제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점검 대상을 넓힌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독일산 압타밀 분유 점검 제외'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해외직구 독일산 제품도 추가로 확보해 검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 현지에서는 일부 압타밀 제품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독소 ‘세레울라이드(cereulide)’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리콜이 진행 중이다. 세레울라이드는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가 생성하는 독소로, 섭취 시 구토·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을 섭취한 영아가 배앓이와 구토 증상을 보였다는 사례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며 부모들의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특히 프리미엄 분유로 알려진 압타밀은 해외직구를 통해 독일산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아 불안감이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