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가공과채류분과(CCPFV) 의장국 수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르웨스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식품 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가공과채류분과 의장국임을 공식화하는 기념식과 국제 심포지엄 등을 진행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허위·과장광고와 환불·청약철회 거부 등 소비자피해가 빠르게 늘어나며 제도 공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실시간 방송이라는 특성을 이유로 소비자 권리가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거래 현실에 부합한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5일 “라이브커머스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앞세워 빠르게 확산됐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미흡하다”며 “그 결과 소비자피해가 일시적 문제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고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허위·과장광고에 환불 거부까지…피해 유형 다양 라이브 방송 중에는 “전문의가 검증한 제품”, “의료 시술과 유사한 효과”, “부작용 없는 안전한 상품” 등 객관적 근거를 확인하기 어려운 표현이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발언은 소비자의 구매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광고 행위에 해당하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판매자 측은 이를 개인적 의견이나 경험담으로 축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플랫폼 역시 통신판매중개자라는 이유로 분쟁 해결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소비자는 구매 단계에서는 적극적인 설득을 받지만 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술 발전으로 ‘맛있는 냉동식품’이 늘어나면서 냉동 간편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 내식 수요가 확대되며 간편식 전반의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조리 편의성과 장기 보관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이 소비자의 일상 식사 선택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냉동식품은 해동 과정에서 빵은 딱딱해지고 채소는 물러지는 등 품질 저하에 대한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급속 냉동 기술과 콜드체인(저온 유통 시스템)이 고도화되면서 집에서도 갓 조리한 음식에 가까운 맛과 식감을 구현한 냉동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에어프라이어 등 가정용 조리기기 보급 확대도 냉동 간편식 소비를 뒷받침하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글로벌 간편식 시장은 2021년 1,647억 달러에서 2025년 1,841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30년에는 2,28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에는 유통 안정성과 품질 유지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 냉동 제품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국내 간편식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려동물 매매 과정에서 건강 정보 미제공, 과도한 멤버십 판매, ‘무료 입양’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거래 관행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전국 체인형 동물판매업체 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판매 관련 소비자문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87.5%가 매매 계약서에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나 예방접종 일자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폐사 피해 절반 이상…3년 반 새 743건 접수 최근 3년 6개월간(2022년~2025년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743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질병·폐사 관련 피해가 54.8%(407건)로 가장 많았고, 멤버십 계약 관련 피해가 20.3%(151건)를 차지해 두 유형이 전체 피해의 75%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피해 접수 건수는 15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2% 급증하며 소비자 피해가 빠르게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계약서에 건강 상태·배상 기준 빠진 곳 수두룩 현행 '동물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APEC 2026 제1차 고위관리회의 기간 중 열린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 총회(2.1~2.2)에 참석해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성과 등을 발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규제조화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규제역량 강화 및 국제 규제조화 선도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구다. 식약처는 이번 총회에서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의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등과 협력을 통한 규제조화 역량강화 성과 ▲규제조화운영위원회 약물감시 분야 의장국 및 의료기기 분야 공동의장국으로서 규제조화 로드맵의 활동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또한,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협의를 통해 글로벌 규제조화센터와 일본 아시아훈련센터(ATC)의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협력하기로 하고, 중국 국가의약품관리총국(NMPA)과는 코로나 이후 중단된 양국 간 협력 재개를 요청해 의료제품 협력분야 발굴 등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감자의 풍미가 일품인 ‘호호감자크래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호호감자크래커는 밀가루만 사용하는 일반적인 크래커와 달리 감자를 넣어 고소한 맛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오븐에 천천히 구워 가벼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귀엽게 웃는 ‘스마일’ 모양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를 더한 만큼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가족, 단체 모임 등에서 함께 즐기기에 좋고, 특히 크림치즈, 땅콩버터 등 다양한 스프레드와 곁들이면 다채로운 맛도 느낄 수 있다. 1인 가구 수요에 맞춘 2개들이 소용량 제품, 같이 나눠 먹기에 편리한 12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 선보인다. 오리온 관계자는 “평범한 크래커와는 달리 감자를 활용해 색다른 풍미와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먹는 즐거움을 더한 만큼, 일상 속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4일부터 해썹 인증업체와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위해요소 분석 서비스 ‘올라(OLHA, On-Line Hazard Analysis)’ 시스템을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위해요소 분석은 해썹 7원칙 12절차 중 제1원칙에 해당하는 핵심 단계로, 식품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물학적·화학적·물리적 위해요소를 과학적으로 도출하고 평가하는 필수 절차다. 이는 식품 안전관리의 출발점으로, 현장에서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분석 지원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 이에 해썹인증원은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식품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 방식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라(OLHA)’ 시스템은 업체별 특성에 맞춘 위해요소 분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다. ‘올라(OLHA)’ 시스템은 ▲220종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 제공 ▲862종 식품에 대한 법적 기준·규격 정보 조회 ▲업체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설 명절을 맞아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델몬트의 대표 주스 제품을 혼합 구성한 총 7종으로 마련됐다. 정통 주스 브랜드 델몬트의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과일 이미지를 활용한 한국 전통 콘셉트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제주감귤과 매실, 포도로 구성된 애정 세트 4본입을 비롯해 오렌지와 포도, 망고로 구성된 감사 세트 3본입, 토마토와 망고로 구성된 풍요 세트 3본입, 제주감귤과 매실, 잔치집식혜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 3본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180mL 소병 제품 12개를 담은 구성으로, 오렌지와 포도 세트, 오렌지와 토마토 세트, 감귤과 포도, 토마토 세트 등 3종으로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델몬트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델몬트 주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5일부터 6일 이틀간 서울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참여하는 팬데믹 위기 상황을 대비한 한국의 백신 개발·허가 전략 모색을 위한 도상훈련(Table Top Exercise, TTX)을 실시한다. 이번 도상훈련은 DiseaseX 감염병 환자가 국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고, 그 과정에서 병원체 확보 후 백신 개발·허가 전주기 대응체계를 중심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DiseaseX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용어로, 현재 알려지지 않은 병원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상의 심각한 감염병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감염병혁신연합(CEPI), 국제백신연구소(IVI) 등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하는 첫 합동 도상훈련으로, 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가 백신 개발·규제 역량과 국제 협력체계 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공공·민간 간 역할 분담 및 협력 구조를 점검하고, ▲백신 개발-임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우희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최종 낙점됐다. 정치권 이력과 과천 경마장 이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 노조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우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취임식은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다. 우 회장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출신으로, 2005년 임명된 이우재 전 회장에 이어 두 번째 서울대 수의학과 출신 마사회장이다. 더불어시민당 초대 공동대표를 지냈고,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다만 과거 정부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토지 사유재산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이른바 ‘토지 공개념’ 관련 발언 이력이 알려지면서 마사회 노동조합은 공기업 운영 철학과 맞지 않는 인사라며 취임을 반대해 왔다. 이날 오전에는 우 신임 회장의 출근길을 막는 집회도 진행됐다.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한국마사회 본관 1층 대강당에서 전 조합원 총회를 열고, 정부의 정책 결정에 대한 규탄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 회장은 출근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방침에 대해 공개 비판에 나섰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