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딸기 보관법&좋은 딸기 고르기 딸기를 씻어 보관할 경우, 헹굴 때는 소금물로 재빠르게 헹구어 낸다. 소금 대신 식초를 탄 물에 헹구어도 좋은데, 식초와 소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먹기 전까지는 꼭지를 떼지 않는다. 딸기 꼭지를 미리 떼면 딸기의 수분이 증발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금방 먹을 딸기는 꼭지를 떼지 말고 비닐 랩을 씌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래 보관하기 힘들기 때문에 1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잘 골라야 달다! 좋은 딸기는 과육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진하다.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은 꼭지가 파릇파릇한 것으로 제일 먼저 꼭지를 살펴본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을
한의원에 아침 일찍 환자분이 진료를 받으러 왔다. 일주일 전에 옻닭이 여성들의 냉증에 좋다고 하여 몇 명이서 옻닭을 먹었다고 한다. 식사를 한 후에 마침 주위의 찜질방이 유명하다고 하여 한증막을 하였다. 그런데 나올 때 쯤 부터 갑자기 몸이 가렵기 시작을 하였다. 밤이 되면 가라앉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는데 계속 가려워 잠도 못자고 피부를 긁으며 밤낮으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병원과 피부과에 가서 약도 바로고 양약도 먹어 보았지만 가벼워지는 것 같다가 다시 가렵기 시작을 하고 낫지 않는다고 하였다. 갑자기 옛날에 사상체질 한약을 먹고 옻이 올랐을 때 치료한 기억이 나서 사상체질 한의원을 찾아서 방문을 하였다고 한다. 한의학적인 검사와 체질진단을 하여 보니 태음인 체질이 나왔다. 보통 인삼, 홍삼, 옻, 부자 등의 부작용은 소양인에게 많이 오는데 태음인에 체질인데 옻닭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좀 더 자세히 진찰을 하여보니 태음인 중에서도 열이 많은 열태음인이 나왔다. 열을 내리고 피부를 보해주는 한약을 15일분 처방을 하여 다려드렸다. 그리고 침을 맞고 손발이 가려워서 부항으로 피를 뽑아드리니 심한 증세는 가벼워 졌다. 그 후 몇 번 침을 맞고 계속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봄철 비타민 창고 ‘딸기’ 봄이 오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어떤게 있을까? 대부분 새빨갛고 상큼한 딸기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요즘엔 하우스 재배가 많아 어느 계절이든 딸기를 먹을 수는 있지만 누가 뭐래도 제철에 먹는 딸기가 가장 영양가도 많고 맛도 있다. 딸기가 우리나라에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 이므로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과일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딸기에는 붉은 과일에 주로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많은데 라이코펜은 과일의 붉은 부분에 들어 있는 색소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막으며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아침저녁으로 딸기주스를 마시면 암과 동맥경화를 비롯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소금, 식초 대용 ‘레몬’ 레몬 껍질에는 리모닌, 시트랄, 미트로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들 성분은 액취나 발냄새 등의 역한 체취를 없애주는 작용도 가지고 있다. 레몬을 회나 생선요리에 뿌리는 것도 레몬즙의 항균작용과 함께 그 강력한 성분이 목에 걸린 생선가시를 녹인다는 믿음에서 유래한 것이다. 레몬에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서양에선 흔히 식초대신 레몬을 사용한다. 샐러드에 레몬즙, 레몬주스를 살짝 뿌리면 샐러드가 더 신선해진다. 또한 레몬은 소금대용으로도 쓴다. 이럴 경우 고혈압, 위암의 발병요인 중 하나인 식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당뇨 환자는 당분 함량과 칼로리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레몬은 췌장으로부터 췌액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레몬즙을 자주 마시게 되면 피로회복이 빠르며
최근에 4차산업혁명이 시작이 되면서 주위의 많은 것이 변하고 있다.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드론, 3D프린터, 로봇, 비트코인, 블록체인 등이 새롭게 나오면서 우리의 주변이 어느 정도까지 변할지 예측을 못할 지경이다. 또한 세상이 변하면서 기존의 많은 직업이 없어진다고 한다.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직업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두려움이다. 그중 하나가 의료계이기도 하다. 앞으로는 인공지능로봇의 등장으로 의사가 하는 처방과 진단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상체질의학도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도 고민이 되기도 한다. 검사를 하여 데이터를 가지고 진단하는 경우에는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사상체질의 진단하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는 판단을 하지만 마지막의 확정하고 진단하는 부분에서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요즘은 유전자의학, 맞춤의학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신의 체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 졌다. 나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은가, 어떤 음식이 해로운가? 나에게는 어떤 직업이 좋은가? 나에게 맞는 배우자는 어떤 체질이 좋을까? 대인관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래서 관련 책과 인터넷
식품안전의 날이 올해로 벌써 17회를 맞이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행사를 앞두고 당시 식약청은 전국 각 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장 주변에 음식 업소들에 대한 위생 점검도 중요하지만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에게 식품위생에 관한 주의를 환기시킨다는 취지에서 식품안전의 날을 제정하기로 했던 것이다. 5월은 완연한 봄으로 기온이 따뜻하고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어서 봄철 야유회 등 나들이가 많고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5월에 식품안전의 날을 정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달력에 각종 행사의 날이 거의 매일 빼곡히 차 있어 기념일을 추가할 틈이 없었다. 다행히 14일이 빈 날이어서 정부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이날을 식품안전의 날로 채택했던 것이다. 그동안 16번의 식품안전의 날을 지내오면서 과연 처음 의도했던 취지대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는지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 식품안전의 날은 누구를 위해 만들었는가? 두말할 나위 없이 식품 소비자를 위해 만든 날로 식품에 관여하는 정부, 생산자, 기업, 단체, 협회 등이 소비자를 위해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통해 함께 다짐하는 날이기도 하다. 누구나
5월은 기념일로 가득하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모두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 보통 기념일이라 함은 사람 중심이 대부분인데 5월에는 사람이 아닌 먹거리에 대한 기념일도 있다.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이 그것이다. ‘식품안전’이란 건강상의 위험과 관련하여 식품의 품질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용어이다. 전통적으로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전염병, 독소․물질에 의한 급성․만성 중독, 세균성 식중독이나 경우 전염병 등이었다. 점차 식품가공기술이 발달하고 공정이 복잡해지며 환경이 오염되기 시작하면서 식품첨가물이나 잔류 농약, 공장 폐수로 인한 농수산물의 오염, 인공방사능 등으로 인한 중독문제 등도 식품안전을 해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따로 두어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 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와 같은 위생관리제도를 도입하여 식품의 중요성을 보증하고,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 5월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 관리자로서 지난 20 여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몇 가지를 소비자와 식품관련 영업자에게 당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향신료이자 해독제 ‘레몬’ 레몬은 로마 그리스 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향신료로서 음식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목적으로도 중요하게 사용되었던 과일이다. 인도의 히말라야산맥 동부의 산기슭에서 최초 재배되었던 레몬은 우리나라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는 “레몬 껍질은 기를 내리고 심장병, 두통, 담을 없앤다”라고 전해지고 있는 식품이다. 맛은 시지만 건강 과일로 추천됨은 물론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건조지역에서 잘 자라며, 이탈리아·프랑스등에서 생산되는 것이 품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요리에 없어서는 안 될 좋은 술과 레몬과 같은 향신료 등이 많은 것과 경제적인 여유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겹쳐서 프랑스 요리가 세계 3대 요리국가로 발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들의 각종 요리에는 레몬이 다양하게 요리재료로 쓰이고 있다. 또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연근의 한방적 이용방법과 섭취시 주의할 점 -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앓고 있으면 연근을 졸여서 반찬으로 먹는다.- 연뿌리를 찧어 바르든지 마시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칼에 베어 피가 나거나 코피가 날 때 연근즙을 솜에 적시어 막으면 지혈이 된다.- 연뿌리로 죽을 쑤어 먹으면 출혈성 위궤양이나 위염에 효과가 있다.- 뿌리와 꽃으로 차를 만들어 먹으면 피부의 살결이 고와진다.- 연근생즙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술독을 없애주며 심한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 앉혀준다.- 가래에 실피가 섞여 나오거나 저녁때면 목이 쉬는 증상, 이유없이 코피가 나는 경우 효과가 있다.- 연근의 증혈작용이 있으므로 빈혈인 사람, 병으로 허약해진 사람에게 권장하고 있다. 연근을 삶아 먹으면 효과가 크다. 연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연근을 강판에 갈아
요즘 늘어나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교통사고 환자이다. 자동차의 활용이 늘어나면서 자동차의 사고가 늘어나며 교통사고로 인하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벼운 경우에는 차의 손상으로 인체에는 영향이 없다. 그러나 사고가 경중에 따라 다르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잃는 경우에서부터 가벼운 타박상으로 고생하는 경우까지 자동차사고의 경중은 매우 다르다. 가벼운 경우에는 가벼운 침치료 만으로도 효과를 본다. 그러나 상당수의 환자들은 통증이 남아서 계속 고생을 하며 치료를 받으러 오는 경우도 많다.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통증은 목과 어깨의 통증이다. 갑작스럽게 정지를 하거나 정지된 상태에서 가해차량이 뒤에서 받으면 가장 먼저 손상을 받는 곳은 목과 어깨이다. 주로 앞의 차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졸음운전으로 깜박 졸면 고속으로 앞차를 받아서 생긴다. 갑작스런 뒤에서의 충격은 머리를 뒤로 재꼈다가 반동으로 앞으로 나가면서 경추에 손상을 준다. 가벼운 경우는 목의 긴장과 통증, 목디스크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충격이 아주 심한 경우에는 경추의 척수의 손상이 되면 목 아래의 팔, 다리의 전신 손상이 올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