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항상 무엇인가를 먹어서 삶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음식을 먹을 때 무엇을 보고 선택하여 먹을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가장 먼저 맛을 보고 선택을 하기도 하고, 음식 색을 보고 선택하기도 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또는 영양성분을 보거나 다이어트를 생각하며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모두 만족할 수는 없다. 한 가지가 좋으면 다른 것은 안 좋을 수가 있다. 맛있고 영양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드물다. 달고 기름지고 맛있으면서 다이어트도 되는 음식은 없다. 맛은 없지만 건강에는 좋고 다이어트가 되는 음식이 많다. 어느 하나를 선택하여 음식을 먹고 입맛을 길들이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맛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흔히 인간은 본능적으로 먹고 싶은 것을 먹는다. 몸에 필요하지 않는 것은 먹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과연 그러할까? 실제는 그렇지가 않다. 요즘 많은 기호식품, 빵, 라면,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은 맛으로 보면 입맛을 유혹한다. 그렇지만 몸에는 안 좋은 면이 많다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서 ‘삼독’ 즉, 음식물의 독, 혈액의 독, 물의 독을 막아준다고 하여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피로를 회복시키는 식이요법으로 옛날부터 ‘더운밥에 매실장아찌 한 개’라는 말이 있는데. 식중독이 많은 늦봄이나 여름철에 매실장아찌를 마련하여 두고 더운밥에 매실장아찌 한 개를 입에 물면 입맛을 돋우어 줄 뿐만 아니라 장염이나 식중독 등 탈이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건강식품이다. 매실은 무기질, 비타민, 유기산이 풍부하고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그 중 구연산(citric acid), 사과산(malic acid), 호박산(succinic acid)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lactic acid)을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초록빛의 아름다운 열매 ‘매실’ 오래전부터 동양화가들은 매실을 겨울과 봄의 사이에서 추운 날씨에도 꽃을 피워 불의에 굴하지 않는 선비정신의 표상으로 매화를 감상하고 그리기도 하였다. 이른봄, 사군자중 하나인 매화꽃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매화가 이른 봄인 3~4월에 피었다 꽃이 지면, 5~6월 즈음에 파란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우리는 매실이라고 부른다. 5, 6월 초여름의 문턱에 오면 매실을 수확하는 매실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초록빛의 아름다운 열매, 매실은 매우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약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햇볕이 뜨거워지는 초여름 6월, 이때를 놓치면 싱싱한 매실을 사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요즘은 매실 농축액, 매실주 등 각종 매실 가공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1년 내내 매실의 효과를 누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서촌.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그런데 뒤에 남자 뭘 들고 있다) 그 남자가 손에 들고 있던 것은...망치. 그리고 무차별적인 폭행이 이뤄진다. 가해 남성은 살인미수와 특수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무슨 일때문에 망치로사람을 때려야 했을까? . .임대료 때문이다. 가해자는 족발집을 운영했고 피해자는 그 건물 소유주였다. 임대차보호기간 만료에 따라 임대료 인상을 요구했고 이는 끔찍한 폭행사건으로 이어졌다. 임대료를 올리려는 건물주의 잘못인가? 임대료 대신 망치를 올리는 세입자의 잘못인가? 임대료 만의 문제는 아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음식사업자는 72만9724명이었다. 전월보다 0.51% 줄었다. 0.51%...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려 3718명의 사장님이 식당문을 닫은 것이다. 분명 이는 높은 임대료 탓도 있다. 하지만 사장님들이 몸으로 진단한 원인은 따로 있다. '최저임금상승' '내수부진' '중국인 관광객 감소' 이건 건물주의 잘못인가?세입자의 잘못인가? 누구의 잘못인가..아...여기 다 모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우엉은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생길 때 아주 훌륭한 치료제로 장기간 계속 사용하면 좋고, 본초강목에서는 우엉은 오장의 나쁜 사기를 제거하고 손발의 허약함을 치료하며 중풍, 각기, 머리에 나는 종기, 가래를 치료하고 하복부 내장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되어 있다. 본초비요에는 피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고, 또한 인후병과 가래, 기침을 치료하고 모든 종기와 독을 제거시킨다고 전해진다. 특히 섬유질이 많아 씹히는 맛과 독특한 향미로 인해 맛이 좋은 우엉은 조림이나 볶음을 해 먹어도 좋고 김밥이나 샐러드 등에 넣어 먹어도 좋다. 튀김이나 밥으로 해 먹어도 우엉의 씹히는 질감을 느낄 수 있고 맛과 영양도 좋아 같이 먹으면 좋다. 입맛이 없거나 힘이 없을때 색다른 조리법으로 우엉을 조리하면 원기회복에도 좋고 입맛도 살려준다. 그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백종원 거리~ 신논현역에서 논현역으로 가는 이면도로 논현동 먹자골목이라고도 하는데. 백종원 거리라고 부르는 이유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지금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있게 곳이고 그의 프랜차이즈가 대거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지금은 임대료 때문에 다 철수했다죠) 그 긴 거리를 채우려면 도대체 얼마나 많은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지금도 길거리 곳곳에서 백 프랜차이즈가 생기고 있다. 가끔은 편의점보다 많게 느껴진다. 편의점에서 도시락도 파니 진짜 더 많을지도. 편의점은 거리제한이라도 받지. 심지어 제주도에는 백종원 호텔도 있다. 당연히 그곳엔 백종원 프랜차이즈 식당이 있다. “ 백종원 대표는 원존쌈밥, 한신포차에서 시작해 어떻게 30개나 되는 프랜차이즈 군단을 거느리게 됐을까. 맛? 솔직히 먹어본 사람은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이다. “글쎄” 한신포차는 연예인이 많이 오고 부킹이 잘 돼 성공했다고...마케팅의 힘 더 컸던 듯. 고깃집인 원조쌈밥집과 새마을식당 정도가 맛에서 비교적 괜찮은 점수를 받는다. (솔직히 고기라는게 맛없기도 힘들다) 가성비? 맛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은 손님이 찾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예비창업자를 사
체질진단을 하나의 방법으로 진단을 하려는 생각이 많다. 그러나 실제 사상체질진단을 하여 보면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 자신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이나 경험에 의하여 바뀌는 경우도 있다. 또 사는 곳에 따라서 선호하는 습관이나 음식들이 달라질 수도 있다. 어느 하나를 가지고 판단을 하다보면 어려움에 많이 부딪히게 된다. 여러 가지 체질진단하는 방법을 가지고 가장 특징적인 것을 종합하여 판단하는 것이 체질진단을 좀 더 정확하게 하는 방법이다. 그중에 하나가 땀을 가지고 하는 진단하는 방법이 유용하다. 땀은 우리 몸의 생리적인 증세이다. 땀이 나면 기운이 빠진다고 하여 걱정을 하지만 땀이 나게 되는 원인을 알면 이해할 수 있다. 땀은 생리적으로 본다면 몸에 열이 생겼을 때에 열을 없애는 방법이다. 몸 전체적으로 열이 많아지거나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몸의 열을 내보내기 위하여 땀이 난다. 병적인 것이 아니라 생리적인 현상이다. 물론 병적인 것도 있다. 몸이 열이 나는 것이 아니라 체력이 약하여 피부의 모공을 잡아줄 힘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경우는 기(氣)가 약해서 나타나는 것이다. 옛날에 땀을 많이 흘리면 황기와 삼계탕을 먹여서
먹는물은 소비자의 기본권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권리’는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소비자의 기본권리이다. 유엔은 2010년 6월 28일 물은 인간의 기본권이며 깨끗한 먹는물이 인권 실현에 필수적임을 강조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이미 2002년에도 ‘충분하고 안전하며 접근가능한 먹는물 권리’를 인권의 문제로 강조한 바 있다. 국가는 먹는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본권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기업은 이를 절대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모든 국민의 기본적 필요에 해당하는 먹는물은 공공재이다. 먹는물관리법에 모든 국민이 질 좋은 먹는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국가의 책무를 명시하고 있고, 정부는 수돗물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으로 애써 관리한 수돗물은 허드렛물로 쓰고 위생과 안전 논란이 끊이질 않는 생수는 비싼 가격에 사 먹고 있다. 먹는물에 있어선 소비자의 선택권이 없다. 먹는물엔 수돗물과 생수가 있지만, 소비자가 수돗물을 먹는물로 여기지 않은 지 오래다. 최근 동원샘물, 블루, 마이워터 등의 동원에프앤비 생수제품이 수질기준 초과로 회수폐기와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고, 작년엔 충청샘물 악취파동이 있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외식과 가정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편리함 뒤에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여전히 존재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었다. 이에 푸드투데이에서는 양향자 요리연구가로부터 레시피를 받아 소개한다. <편집자주> 다이어트식품 ‘우엉’ 아삭아삭 씹는 맛이 매력인 뿌리채소 우엉!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주는 효자식품으로 다이어트를 계획한다면 우엉을 적극 추천한다. 우엉은 중국, 일본에서 고대부터 재배하여 사용하였는데, 당질 성분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질의 주성분을 이루는 것은 녹말이 아닌 이눌린이라는 성분이다. 또한 우엉은 열량은 거의 없고 비타민 함유량이 적은 반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변비를 예방해주고 장을 자극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며 항균작용이 있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대장암 예방에도 효능도 있다. 특히 우엉의 주성분인 이눌린인 포도당으로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혈당치가 높은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장내 코
사상체질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외모를 보는 법, 심성을 보는 법, 생리적증세로 보는 법, 병리적증세로 보는 법, 한약을 먹어보는 음식을 먹어 보는 법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어느 한가지로 진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확연하게 나타나는 진단법이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체질을 진단하는 방법을 갖고 있어야 체질을 진단하는데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좀 더 세분하여 본다면 생리적인 증세를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그중에 하나가 소화기능을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이다. 누구나 매일 음식을 먹고 소화를 시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소화를 잘 시키고 어떤 사람은 힘들어 한다. 가끔은 똑같은 음식으로 회식을 하는데 몇 사람만 식중독, 복통, 설사 등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음식을 먹는데 어떤 사람은 먹는 대로 살이 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경우도 있다. 또 음식을 종류에 따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개인적인 특성을 단순히 체질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좀 더 자세하게 관찰을 하고 반응을 본다면 자신의 체질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는다.각 체질의 소화기능의 상태를 알아보고자